본문 바로가기

연극영화일기307

<검은 사제들>과 박소담, 정하담, 조수향 2015년 11월 8일 메가박스 백석에서 늦은 조조로 을 보다. 은 성폭력 소재가 주를 이루던 한국영화의 시선을 돌려 확장시킨 뛰어난 데뷔작이다. 한계가 없을 괴물 신인 박소담에게 연기상 주지 않는 영화상에는 저주를 내려야 한다. 의 젊은 무녀와 간호사는 개봉중인 의 정하담과 조수향이다. ("반갑구만 반가워요") 독립영화로부터 꽃을 피우고 있는 배우들. [★★★☆] 정하담 조수향 2015. 11. 8.
이혜리, 류혜영, 고경표, 안재홍 <응답하라 1988> 건국대 영화학과 출신 4인방 2015년 11월 6일 에 독립영화에서 이미 두각을 보였던 건국대 영화과 출신 3인방 안재홍(05학번), 고경표(09학번) 그리고 류혜영(10학번) 배우가 나온다. 반가웠다. 근데 혜리(건국대 영화과 13학번) 넘 귀여움. 필름직찍. 2013 CINE ICON 배우기획전(KT&G 상상마당) 류혜영 GV 류혜영은 같은 과 동기(건국대 영화학과 10학번)인 샤이니 민호와 엄청난 절친 사이 현재 상영/방영중인 와 에서 초반 시선을 사로잡은 류혜영 배우와 나. 류 배우가 잘 찍어준 내 인생 셀프 투샷. (2013) 고경표 (2014) 안재홍 (2013) 류혜영 2015. 11. 7.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7시 28분, <백투더퓨처>(Back to the Future, 1985)가 설정한 미래 2015년 3월 21일(토) 시네마테크KOFA가 기획한 ‘오래된 미래, SF영화가 예견한 미래’를 통해 를 보다.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7시 28분, (Back to the Future, 1985)가 설정한 미래. 동시상영관서 보고 흥분한 게 몇 년 전 같은데 영화가 미래로 설정한 30년 뒤 2015년이 금방 오고 말았다. 하늘을 나는 차는 아직이지만 각자의 휴대폰으로 음식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확실히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 [★★★☆] 2015. 10. 19.
한예종 <조그만 입술> 설득 못하고 미숙한 표현들 2015년 9월 18일 육지 작․연출의 (연우소극장, 9.16~20)을 보다. 이제까지 본 한예종 공연 중 가장 불만족한 작품이었다. 설득 못하고 미숙한 표현들. 단, 무늬가 있어 궁금증이 생기는 배우를 만났다. 그 배우는 조그만 입술을 가졌다. [★★☆] 2015. 9. 19.
소피마르소 10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9일 오픈토크, 10일 폐막식 등 참석 2015년 9월 18일 울랄라. 소피마르소가 10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온단다. 9일 오픈토크, 10일 폐막식 등에 참석한다고. 10일까지 부산에 있어야 겠구나! 소피마르소는 2009년 2월 11일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The Empire of Feelings' 홍보와 광고 촬영을 위해 방한했을 때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남산 I&II룸 기자회견장에서 본적이 있다. 소피마르소 다음 카페의 지기인 나는 당시 홍보사로부터 소피마르소 입국시 환영인사 및 꽃돌이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 받았으나 내성적인 성격이라 다른 카페 회원에게 그 수고를 부탁한 적이 있다. 2015. 9. 18.
[일산 아소산] 손예진 주연 영화 <작업의 정석> 촬영지 2014년 8월 30일 어제 매형 생신 식사 장소 일산 아소산. 손예진 주연 영화 촬영지. *일산 정발산로에 위치한 일본요리 전문점 아소산은 화산 분화(분출)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에서 가져온 이름. 2015. 9. 14.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안다> 2015년 8월 3일 초기 감기 증세를 벗어나기 위해 홍화씨 끓인 물을 만들었다. 홍화씨물은 색깔이 예쁘다. 물 많이 마셔야지. 저녁에 (메가박스 백석 M관)을 보았다. 이번 시리즈는 고전의 서스펜스를 품은 이 시대의 첩보액션영화이다. 시절과 같은 청춘 매력을 발산한 톰 크루즈는 섹시가이. 큰 화면의 돌비ATMOS로 보길 잘했다. 명장면 오토바이 추격전과 화제의 전지현 허벅지 총격씬 버금가는 총격씬을 멋지게 연기해 낸 레베카 퍼거슨은 능동적인 캐릭터로서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에나 나올법한 분위기로 사로 잡는다. [★★★★] 8월 4일 서울아트시네마로 시네바캉스를 떠났다. 관람 전 서울극장 앞 골목 전주식당에서 삼치구이백반을 먹었다. 마이클 파웰의 는 대자연 속에서 만난 운명은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 2015. 8. 5.
제10회 시네바캉스 서울 2015 상영작 중 꼭 볼 작품 2015년 7월 16일 [제10회 시네바캉스 서울 2015 상영작 중 꼭 볼 작품] 바퀴, 맨느 오세앙, 모니카와의 여름, 베스트 오브 유스,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아이들 도둑, 치인의 사랑, 뽀빠이, 천국, 혁명 전야, 협녀. 1. 소망대로 자크 로지에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마스무라 야스조! 그의 영화는 20편이나 봤는데 이란 작품도 있었구나. 2. 이번 10회 시네바캉스 서울 상영작은 역대 최고인 듯. 웬만하면 다 봐야지! 2015. 7. 16.
<바르샤바 1944년> 바르샤바 봉기와 참상 그리고 포화속의 사랑에 대한 정면 승부 2014년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을 보다. 1944년 폴란드 바르샤바 봉기와 참상 그리고 포화속의 사랑에 대한 정면 승부. 다소 흘러넘치지만 잊을 수 없는 엔딩. [★★★]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