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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기62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친구들 2025년 2월 12일 수요일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친구들. 가엾은 동생을 위해 형 내외가 배달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2025. 2. 15.
알라딘 25주년 당신의 기록 [당신의 기록 영수증] 2025. 1. 22.
[에스파 VS 아일릿] 타이틀곡, 아일릿의 노래와 뮤비가 더 잘 뽑힌 것 같다. ●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흐렸던가? 오늘, 에스파(SM)와 아일릿(하이브)의 앨범이 발매되고 뮤비가 동시간에 공개되었다. 초동 성적은 18시 기준 에스파가 압도적으로 높아 5연속 밀리언셀러 초동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허나, 타이틀곡은 아일릿의 노래와 뮤비가 더 잘 뽑힌 것 같다. 전 연령층에 어필하는 것은 에스파 곡이지만 아일릿은 젊고 어린 층에서 좋아할 것 같다. 두 여돌 모두 초동 300만 장을 넘겨버린 세븐틴(남돌)의 벽을 넘기는 힘들겠지만 음원 성적이 좋다면 음방 1위 대결도 재밌을 것 같다.    *맞다. 로제 APT.가 넘사라 게임은 이미 끝났었네.  #에스파 #아일릿 2024. 10. 21.
APT. APT. 와. 이거다. 로제가 올해의 노래를 내놓았네. 뮤비도 최고! *제니는 알아서 잘 했겠고 로제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강력하게 보여주었다. *에스파는 독보적이다. 솔로곡 잘 듣고 있고, 미니 5집 Whiplash는 티저만으로도 짜릿하고 흥겹다.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하는 아일릿(하이브 레이블)은 에스파를 밟지 못할 것 같다. *민희진이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2024. 10. 20.
박지아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박지아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향년 52세. 부국제를 앞두고 웬 비보인지. 황망하다. 박지아 배우는 2002년 김기덕 감독의  언론시사에서 처음 봤다. 예사롭지 않았던 연기자를 이후 김기덕의 주요 작품과 호러 수작 (정범식, 정식), 연극 등에서 두루 볼 수 있었다. 김기덕이나 전규환() 같은 소위 센 영화들을 만드는 감독과도 작업이 가능한 연기파 배우였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어린 인친이 최근 박지아 배우에 빠져 신기함을 느꼈고, 그를 통해 공연이나 드라마 소식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돌아가셨다. 가깝게 느껴지는 죽음이다. *사진은 2002년  기지사사 당시 찍었던 것. 2024. 9. 30.
[허미미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 축하] 이러다 노잼 유도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되는 거 아닌지 [위장 공격 반칙패] 이러다 노잼된 유도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되는 거 아니냐? 꾸준히 공격한 허미미가 반칙패고(지도 3개) 상대 선수는 방어에 치중하다가 금메달 냠냠. 심판 맘대로인 애매한 '위장 공격' 판정 룰은 개선되어야 한다.  *허미미 선수의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 축하합니다. 2024. 7. 30.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에 감격하여 오늘 예선전부터의 과정을 살펴봤다.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흐림.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에 감격하여 오늘 예선전부터의 과정을 살펴봤다. 뉴스 기사와 나무위키 설명,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샅샅이 훑었다.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이뤄낸 여자단체 10연패는 미국 농구조차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라고 한다. 놀라운 것은 올림픽 대표선수가 새 얼굴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 금메달보다도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실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는 오로지 실력으로 선발하는 공정성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 더욱 감격스럽다.  *19세 막내 남수현 선수는 상비군에서 국가대표에 오른 최초의 선수로 올림픽 전까지 국제대회 경험이 한 번인가 밖에 없다. *세계 랭킹 2위 임시현 선수(키 174c.. 2024. 7. 29.
[트리플에스 배지전쟁] 24인 멤버의 모든 면면을 잘 보여준다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비트리플에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지전쟁>이 모두 끝났다. 정말 잘 만들었다. 이제까지 본 걸그룹 리얼리티 중 가장 뛰어나다.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하면서 24인 멤버의 모든 면면을 잘 보여주었다. 게임이 진부하지 않고 참가자들도 적극적이어서 매 순간 한눈을 팔 수 없게 했다. 소녀 시절 특유의 시끄러움, 정신없음, 마냥 좋음도 매력 포인트이다. 이번 예능을 통해 트리플에스의 연대감과 유대감은 더욱 깊어졌을 것이다. 잊히지 않을 좋은 추억도 생겼을 것이다. 나의 2년여 지속적 푸시에 이어 최근 씨네21>에서도 특집 기획으로 다룬 걸그룹 트리플에스에, 어서 입덕하라.  #트리플에스 #triples #배지전쟁 2024. 6. 23.
[I-LAND2 : N/a] 제작진이 생각하는 아이랜드2 최종 데뷔조? [8회 리뷰] 8회 리뷰.암넷 이색희들, 방송을 이런 식으로 만들면, 너무 재미있잖아. 8회는 노골적으로 제작진이 데뷔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장점과 칭찬을 아끼지 않은 아이들, 단점을 쏟아낸 아이들, 무언급으로 무시한 아이들. 거의 내 생각과 같아 나쁘지 않다. (이미 나는 지난 피드에서 예상 데뷔조를 올린 바 있는데, 그들 전부 이번 회부터 볼 수 있던 최종 12인 생존자에 모두 들어있다.) 아이랜드2>를 통해 데뷔할 멤버는 6명인데, 제작진이 생각하는 최종 데뷔조는 [방지민, 정세비, 코코, 윤지윤, 유사랑, 후코]인 듯하다. 이 생각은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나와 똑같다. **는 외모와 실력 모두 안정적이지만 흥미롭지가 않다. 그럼, 누가 포함됐으면 좋겠냐? 딱히 없지만 2차 SAVE 투표를 통해 계속 손주원.. 202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