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7일
OST로 먼저 좋아해버린 <갓 헬프 더 걸>을 드디어 오늘 KOFA에서 만났다. <원스> 이후 오랜만에 만난 시청각 매료 음악영화. 주인공 에밀리 브라우닝은 미인 얼굴은 아닌데 사로잡는다. 역시 여자의 보기좋음은 예쁜 몸과 패션 감각인 듯하다. [★★★★]
저녁에 강수연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에 위촉되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가뜩이나 부산국제영화제에 불만이 많았는데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라니. 강수연이 싫은 것이 아니다. 부산시장 머리 굴리는 게 역겹다. 올해 부산은 술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유운성 없는 전주국제영화제 이후 국제영화제에 입맛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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