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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0주년 맞이 <철콘 근크리트> 2016 최강애니전 특별 상영 |
일본 애니메이션의 걸작라고 불리우는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의 <철콘 근크리트>가 개봉 10주년을 맞이해 2016 최강애니전에 상영된다. <철콘 근크리트>는 지옥의 거리라 불리오는 다카라쵸 마을의 두 악동 쿠로와 시로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일본 만화계를 대표하는 마츠모토 다이요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철콘 근크리트>는 27일 일요일 6시 30분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 후에는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과의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6 최강애니전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관계자는 “국내에 많은 매니아 팬을 가지고 있는 <철콘 근크리트>의 특별 상영과 함께, 상영 후 진행될 감독과의 스페셜 토크가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들에게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클 마리아스 감독은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디지털 효과를 담당하였으며 워쇼스키 형제 영화 <매트릭스>의 프리퀄이라고도 불리우는 <애니매트릭스>의 공동 프로듀서이다.
한편,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사단법인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에서 주관사로 참여하는 2016 최강애니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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