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선정작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일본을 대표하는 폭력 미학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최신작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 미이케 다카시의 새로운 영화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수입: 미디어소프트)이 개봉을 앞두고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더 마스터즈’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쿠엔틴 타란티노와 엘리 로스에게 영향을 미친 일본을 대표하는 폭력 미학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
제6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된 그의 최신작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이치 더 킬러>, <비지터 Q>, <오디션>, <13인의 자객>, <짚의 방패>, <악의 교전>, <신이 말하는 대로>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폭력의 미학을 선보여왔던 일본의 대표적인 감독 미이케 다카시의 새 영화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이하 ‘도쿄 아포칼립스’)이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제6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된 데 이어 오는 7월 16일, 개막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되어 국내 개봉 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국내 관객들에게도 주어졌다. 영화 <도쿄 아포칼립스>는 비록 야쿠자지만 정도를 지키가며 자신의 부하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두터운 신망을 받아 오던 보스 ‘카미우라’가 어느 날, 상대 야쿠자에게 잔인한 습격을 당하게 되고 죽기 직전 자신의 곁에 있던 부하 ‘카게야마’의 목을 물며 남긴 “자신의 피를 받아 야쿠자 뱀파이어의 길을 가라”는 한 마디로부터 시작된다. ‘야쿠자 뱀파이어’라는 다분히 미이케 다카시 감독다운 설정의 이 영화를 통해 그는 지금까지 자신의 영화 속에서 펼쳐 보였던 모든 것을 담아내기라도 하려는 듯 극도의 폭력과 코미디, 비장함을 넘나들며 관객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하나를 완성했다. ‘시대가 변하면서 미이케 다카시 감독도 변했고 끓어 오르던 에너지도 식어버렸다’라는 평단의 반응을 불식시키려는 듯 이번 작품 <도쿄 아포칼립스>는 최근 그의 작품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여전히 식지 않는 열정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2002년 특별전을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초청작으로 선정될 만큼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의 관계는 19회를 맞게 된 올해에도 이어져 ‘거장들의 성찬’이라 불리는 ‘더 마스터즈’ 섹션에 영화 <도쿄 아포칼립스>가 초청되어 깊은 우정의 고리를 굳건히 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폭력 미학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선보이는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독특한 설정의 최신작 <도쿄 아포칼립스>는 오는 8월 개봉되어 그의 영화를 기다려온 많은 국내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시간표 7/18(토) 15:30 CGV 부천 8관 7/24(금) 20:00 CGV 부천 8관
ABOUT MOVIE
제 목: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원 제: Yakuza Apocalypse 장 르: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 감 독: 미이케 다카시 출 연: 이치하라 하야토, 야얀 루히안, 나루미 리코 수 입: 미디어소프트 국내 개봉: 2015년 8월 예정 러닝 타임: 116분 STORY LINE
궁극의 액션 끝판왕!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비록 야쿠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야쿠자 이외에 일반인에게는 절대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보스의 가르침에 매료된 ‘카게야마’는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두터운 신망을 얻을 만큼 정도만을 고집하는 자신의 보스가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보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객들이 나타나 그를 잔인하게 공격하고 결국 보스는 죽음 직전에 이른다. 그 때, 뒤 늦게 나타난 카게야마에게 “자신의 피를 받아 야쿠자 뱀파이어의 길을 가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는 카게야마의 목을 문채 사망한 보스. 그 후 목이 물린 카게야마의 몸에는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관람 등급: 미정
신참 야쿠자인 ‘카게야마’는 자신의 보스인 ‘카미우라’를 닮는 것이 평생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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