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트라이브
신명나는 랩의 향연 <도쿄 트라이브>!
화려함과 힙합 정신으로 무장한
티저 포스터 공개 및 6월 개봉 확정!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는 ‘소노 시온’ 감독의 <도쿄 트라이브>! 개성 넘치는 영화들로 이미 국내에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소노 시온’ 감독이 음악 영화, 그것도 힙합이란 장르에 도전했기에 그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도쿄 트라이브>가 힙합이란 장르를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6월 극장가에 선전포고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감독_소노 시온ㅣ주연_스즈키 료헤이, 영 다이스, 세이노 나나, 소메타니 쇼타ㅣ수입_제인앤유ㅣ배급/마케팅_어뮤즈ㅣ6월 개봉 예정]
B급 감성의 선두주자 ‘소노 시온’과 자유분방 ‘힙합’의 만남 <도쿄 트라이브>!
6월 스크린을 뮤직 페스티벌화 하겠다 자신!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방법으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찾아가 사람들과 부대끼며 환호하는 것이 젊음의 아이콘이 된 요즘이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극장에서도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있을 듯 하다. 힙합 정신으로 중무장한 영화 <도쿄 트라이브>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 될 6월 개봉을 확정 지었기 때문이다.
<도쿄 트라이브>는 이미 다양한 전작을 통해 소위 말해 B급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이다. 매니아들을 위한 영화만을 만든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는 그이지만 <도쿄 트라이브>만큼은 일본 내에서도 흥행에 성공, ‘소노 시온’만의 독특함이 힙합이란 음악에 버무려져 어떻게 발현이 되었을지 그의 영화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이미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한 호평 일색의 반응은 <도쿄 트라이브>가 여름날 만들어 낼 기적의 예고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하다.
색(色)다른 음악 영화 <도쿄 트라이브>!
비트를 타며 전진, 음악 영화의 흥행 바람에 동승 예약!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에서 어느덧 4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신진 래퍼 양성의 장 ‘쇼 미더 머니’. 그리고 이를 모체로 해 여성 래퍼들의 배틀이란 신선한 포맷을 들고나와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된 ‘언프리티 랩스타’까지. 대한민국은 요즘 힙합 비트에 중독이 된 듯 하다. 돌고 도는 유행의 시류일 수도 있다지만,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에 어쩌면 힙합만큼 구색을 맞출 수 있는 음악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도쿄 트라이브>는 이런 힙합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수박 겉핥기 식의 음악만이 가미된 가품이 아닌 세상을 향한 목소리, 즉 메시지도 분명한 힙합 정신이 오롯이 담긴 진품 음악 영화이다.
멀잖은 과거 <원스>부터 최근 <위플래쉬>까지. 음악 영화는 웬만해선 흥행 불패의 공식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기존 이런 류의 영화에서 음악이 스토리를 빛내주는 양념장과 같은 역할을 소화했던 것에 반해 <도쿄 트라이브> 속 음악, 즉 힙합은 영화 그 자체이다. 모든 대사가 랩으로 이뤄진, 그래서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일 수 밖에 없는 그런 영화가 바로 <도쿄 트라이브>인 것이다.
이렇게 트렌드의 중심에 선 힙합과 ‘음악 영화는 언제나 대세’란 명제가 만날 <도쿄 트라이브>가 음악 영화계의 새 바람을 몰고 옴과 동시에 그 흥행 대열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도쿄 트라이브>가 리듬 타고 몰려간다! 당신의 귀에 때려 박아!
화려함과 힙합 정신 충만한 티저 포스터 대공개!
<도쿄 트라이브>는 6월 개봉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화려하면서 가장 힙합스런 느낌을 담아 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이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곧 무너져 내릴 듯한 낡은 건물 외벽을 배경으로 우르르 몰려 나오는 무리들의 모습이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들의 날 선 표정에선 누군가를 향한 외침 혹은 도발이 턱 밑까지 차오른 듯한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그 위를 각 지역의 분파들의 로고로 채웠는데, 이는 이런 일촉즉발의 상황과는 다소 언발란스한 화려한 색감으로 채워졌다. 속사포 같이 빠른 랩은 화려함으로, 힙합 정신은 비장함으로 대변하며 채운 <도쿄 트라이브>의 티저 포스터 역시 영화처럼 그 자체가 힙합이라 할 만하다.
이처럼 힙합을 전면에 내세워 색(色)이 다른 음악 영화를 자처하는 <도쿄 트라이브>는 무더위와 대척점에서, 우리의 청량제 역할을 6월에 반드시 해낼 것이다.
[시놉시스]
도쿄 트라이브 네버 에버 다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도쿄, 구역을 지배하는 각각의 '트라이브'가 주먹으로 그들의 영역을 지킨다. 트라이브 간의 힘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던 어느 날, 한 사건으로 인해 도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싸움이 시작된다.
이 대결의 중심축이 된 부쿠로 우롱즈의 보스인 '메라'와 무사시노 사루의 '카이'.
'메라'는 무사시노 사루의 '김'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사실 그의 숨은 목적은 그가 증오해 마지않는 '카이'를 유인해 내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등장한 묘령의 여인 '순미'.
왜 ‘메라’는 ‘카이’를 증오하는 것일까? 그리고 ‘순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결국 도쿄의 모든 트라이브가 이 전쟁에 휘말린다.
그리고 그 누구도 잊을 수 없는 화려한 밤의 세계가 문을 연다!
[영화정보]
제 목: 도쿄 트라이브(Tokyo Tribe)
감 독: 소노 시온
출 연: 스즈키 료헤이, 영 다이스, 세이노 나나, 소메타니 쇼타
장 르: 힙합 액션 갱스터 무비
개 봉: 2015년 6월
상영시간: 116분
등 급: 청소년 관람불가
수 입: 제인앤유
배급/마케팅: 어뮤즈(www.facebook.com/amus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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