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 일요일. 맑음(가을바람)
오늘은 영자원에서 <바우하우스(Bauhaus)>(그레고르 슈니츨러, 2019)를 보았다. 8월 29일 개봉하는 동명의 다큐가 아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TV 영화제’를 통해 소개하는 드라마이다. 영화는 학교탐방과 멜로드라마적인 전개로 ‘바우하우스 개론’ 기능을 한다. 여성영화로서도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바우하우스 설립 100주년의 해여서 인지 금호미술관에서 ‘바우하우스와 현대생활’(2019.08.13~2020.02.02)이 열리고 있으니 곧 또 서울에 다녀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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