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극영화일기

[언더독] 우리에게 <개들의 섬> 같은 발칙함은 요원한 일인가

by 22세기소녀 2019. 1. 24.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메가박스 백석에서 <언더독>을 보다.

취지와 의미가 있지만 수면만 충실히 담은 것에 그친 아쉬움이 있다. 한국 애니 극장 시장이 부실해 안전을 택하게 된 결과.

우리에게 <개들의 섬>(웨스 앤더슨, 2018) 같은 발칙함은 요원한 일인가. 사실과 메시지를 넘어서는 무한 상상력으로 승부를 해보는 국산 애니를 빨리 만나고 싶다. [★★★] 

박소담 개 멋있다.

 

#언더독 #도경수 #박소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