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6일 화요일
KOFA에서 <공부의 나라>(2015, 다큐)를 보았다.
결국 영화의 세 학생은 교대, 이대 그리고 삼수라는 결과로 맺어진다. 한국의 교육정책이 결국 수능으로 돌아가듯이 영화는 본질을 건드리지 못한다. 틀을 조금씩 깨고 동참하다 보면 재미난 공부의 나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황현하 학생이 프로미스9의 노지선을 닮아 관찰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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