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4일 일요일
신성일. 스타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향년 82세.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수많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그의 작품 중 이만희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영화들을 좋아한다. 특히, 문숙 배우와 함께한 <태양 닮은 소녀>는 최애 영화. <휴일> <들국화는 피었는데>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휴일>은 11월 13일, 15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KOFA 복원 이야기: 영화를 다시 살아 숨 쉬게 하다’로 상영 계획이 있었다. 삼가 명목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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