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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9/11 테러 뒤 우리가 몰랐던 실화 <아메리칸 시티즌> 그 날의 숨은 희생자가 또 있었다!

by 인생은 덕질 2015. 11. 14.

 

<아메리칸 시티즌>

9/11 테러 뒤 우리가 몰랐던 실화

그 날의 숨은 희생자가 또 있었다!

 

 

오직 아메리칸 드림만이 살 길이었던 한 남자의 끈질긴 도전과 9/11 테러 이후의 숨겨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메리칸 시티즌>1119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샘 카디 | 주연: 카레드 네버위, 아그네스 브루크너 | 수입: 영화사 새사람 | 배급: ㈜수키픽쳐스]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오직 자유로운 삶을 꿈꾼 한 남자와 9/11 테러의 숨겨진 이야기!

 

<아메리칸 시티즌>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 온 한 남자가 9/11 테러의 공모자로 몰리며 편견에 맞선 고군분투를 담은 실화 드라마. 전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2001 9 11일 뉴욕에서 벌어진 대규모 테러 당시 실제로 있었던 또 다른 숨은 희생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화여 화제를 모은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이민 복권으로 미국에 온 주인공 이브라힘이 9/11 테러 하루 전에 중동에서 미국으로 왔다는 이유 만으로 감금을 당하는 등 영화는 가장 자유로운 땅으로 불리는 미국에서도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온갖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국인들을 도우며 미국에서 살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는 이브라힘과 이에 자국민들도 마음을 열고 끝까지 시민권을 얻기 위한 투쟁을 함께하는 모습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제18회 국제가족영화제에서 최우수장편영화상을, 28회 보스턴영화제에서 최우수조합상과 대중영향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영화제, 상하이영화제, 아부다비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실화 속에 담긴 인종 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슬픔에 괴로워하는 여자를 부둥켜 안고 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이브라힘이 미국에 오자마자 우연히 도움을 주며 알게 된 미국인 다이앤의 9/11 테러로 인한 충격을 달래주는 모습으로 그들이 특별한 사연을 안고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라는 카피는 중동인이라는 이유로 자신과 전혀 관계없는 9/11 테러의 공모자로 몰려 미국에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브라힘의 억울함을 대변한다. 높은 빌딩들로 빼곡한 뉴욕의 하늘과 대비 되어 안쓰러워 보이는 두 남녀는 이 험난한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인종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는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끝까지 자유를 위한 투쟁을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자유를 위해 끝까지 미국의 현실에 맞서 도전하는 한 남자의 9/1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메리칸 시티즌>1119일 개봉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l  제목: 아메리칸 시티즌(원제: The Citizen)

l  감독: 샘 카디

l  출연: 카레드 네버위, 아그네스 브루크너, 리즈원 맨지, 윌리엄 아서톤

l  장르: 드라마

l  수입: 영화사 새사람

l  배급: ㈜수키픽쳐스

l  개봉: 201511 19

l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놉시스

 

"당신네들은 내가 미국에 있는 걸 원치 않아"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힘겹게 미국으로 온 이브라힘.

자유로운 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지만 다음 날 9/11 테러가 발생한다.

그는 오직 중동인이라는 이유로 증거도 없이 6개월 간 감금을 당한다.

겨우 풀려난 이브라힘은 오히려 주변의 미국인들을 도와주며 누구보다 열심히 미국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시민권 취득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미국 정부의 권고를 받게 되는데...

 

그는 편견에 맞서 '아메리칸 시티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아메리칸 시티즌>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키픽쳐스 (Tel: 070-8893-2390)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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