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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독립영화계 독보적 여배우 김꽃비의 변신 <거짓말> 허영에 대한 가장 솔직한 독백

by 인생은 덕질 2015. 9. 23.

<거짓말>

독립영화계 독보적 여배우

김꽃비의 변신을 만난다!

 

 

오는 10 29일 개봉하는 영화 <거짓말>의 주인공 김꽃비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 사진들이 공개됐다. (감독: 김동명 | 주연: 김꽃비, 전신환 | 제공: ()대명문화공장 | 제작: 방인리필름 | 배급: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

 

 

2015년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랜드인 원톱 여배우 영화! 서영희의 <마돈나>, 이정현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잇는 <거짓말>의 원톱 여배우 김꽃비의 영화 속 모습과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 사진들이 공개되어 화제다.

 

 

 

독립영화계의 독보적 여배우

김꽃비의 변신이 주목 받는 영화 <거짓말>!

 

여성들의 숨겨진 욕망과 허영을 사실적이며 냉소적으로 담아낸 영화 <거짓말>. 배우 김꽃비는 이 영화에서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을 앓고 있는 아영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 <똥파리>, <명왕성>에서 교복 차림의 당찬 소녀로 각인되었던 배우 김꽃비. 독립영화계에서는 그녀의 독보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에 주목하며 이미 믿고 캐스팅하는 배우로 인정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그녀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으며, 일본 영화계에서는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내어 영화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짓말>이 그녀에게 더욱 특별한 점은,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선보이는 영화라는 점이다. 타고난 동안과 해맑은 미소로 순수하면서도 사연 있는 역할을 많이 해온 김꽃비는 영화 <거짓말>에서는 피부과 조무사로 일하며 삶에 찌든 아영을 통해 자신의 거짓말이 만든 허영과 각박한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복잡한 심리를 탁월하게 연기해냈다.

 

공개된 스틸 속,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 드러나는 그녀의 표정에는 현대 여성의 페이소스가 진하게 배어 있다. 그리고 그 현실에서 일탈하려 거짓말을 하는 그녀의 미묘한 감정이 영화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허영에 대한 가장 솔직한 독백으로 충무로 여배우 원톱 영화의 계보를 잇는 영화가 될 김꽃비의 영화 <거짓말>은 오는 10 29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거짓말

감독        김동명

주연        김꽃비, 전신환

제공         ()대명문화공장

제작         방인리필름

배급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98

등급         심의

개봉         2015 10 29

 

 

SYNOPSIS

 

넌 안 하니?

나만 이러는 거야?

행복하고 싶은 게 나쁜 거야?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영.

멋지게 차려 입고 부동산에 가서 고급 아파트를 구경하고,

값비싼 물건을 진짜 살 것처럼 생색내며 백화점 쇼핑을 한다.

동료들에게 곧 결혼할 부자 남자친구가 있다고 자랑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영에게 온 가난하지만 순정적인 남자, 태호.

아영이 태호의 청혼을 받고 고민에 빠지면서 허점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회사 동료들, 가족들은 그녀의 허점을 물고 늘어져 벼랑 끝으로 내몰지만,

오직 태호만은 아영을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

 

과연 아영은 자신이 만든 허영의 감옥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화 <거짓말> 김꽃비의 모습을 담은 스틸 (제공: ()대명문화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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