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and I 디올 앤 아이> 1947년부터 지켜온 패션하우스의 심장이자 크리스챤 디올의 비전을 완성하는 아뜰리에!

 

Dior and I 디올 앤 아이

디올을 완성시키는 ‘나’는 누구?

1947년부터 지켜온 패션하우스의 심장

라프 시몬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완벽함 뒤에 숨겨진 백스테이지 아뜰리에!

 

 

패션계를 뒤흔든 명 컬렉션으로 기억되는 라프 시몬스의 크리스챤 디올 오뜨 꾸뛰르 데뷔 무대를 담은 <디올 앤 아이>(수입/배급: ㈜영화사 진진)가 패션하우스 크리스챤 디올의 비밀스러운 공간 아뜰리에는 내부는 물론 재봉사들의 작업과정까지 담아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 자신을 디올의 아이라고 생각해요”

1947년부터 크리스챤 디올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하나,

오뜨 꾸뛰르 패션 하우스의 심장인 아뜰리에 재봉사가 디올과 ‘나’의 주인공!? 

 

화려한 옷들과 스포트라이트 혹은 유명 디자이너의 러브스토리를 다루는 패션무비의 일반 공식과는 달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짜 패션 하우스의 모습을 모든 것을 담아낸 <디올 앤 아이>에서 과연 디올과 ‘나’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남성복 전문 브랜드를 시작으로 미니멀리즘 브랜드 질샌더에서 여성복에 첫 도전한 라프 시몬스가 이후 풍성한 라인과 화려함, 그리고 여성의 라인을 중시하는 크리스챤 디올 수석 디자이너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만하는 첫 데뷔 무대를 준비하기까지 불안하고 초조한 준비과정은 어떤 패션 무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한 모습이다. 그렇다면 디올과 ‘나’는 라프 시몬스일까? <디올 앤 아이>는 한발 더 나아가 1947년 창립한 순간부터 크리스챤 디올을 지켜온 아뜰리에를 소개한다. “열여덟 살에 디올에서 일하기 시작했어요. 22년 전이네요. 제 자신을 디올의 아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출신이고 여기서 일을 배웠고 어느 정도는 제 안의 것을 표현하게 되죠. 은근슬쩍이지만요. 초안을 제가 만드는 거예요. 라프 시몬스가 미세한 부분을 바꾸면 그의 해석이자 비전이 되지요”라는 인터뷰에서 느껴지듯 신입부터 40년 넘게 일해온 재봉사까지 수석디자이너는 바뀌어도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키는 그들이야말로 진짜 ‘디올’임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을 지켜온 패션하우스의 진짜 히어로를 주목하는 <디올 앤 아이>는 2015년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디올 앤 아이(Dior and I)

감독: 프레드릭 청

출연: 라프 시몬스, 피테르 뮤리에르, 시드니 톨레다노, 올리비에 비알로보, 모니크 베일리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장르: 디올패션무비

상영시간: 89분

개봉일: 2015년 8월 6일

 

 

Synopsis

모두가 주목했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명 컬렉션의 탄생!

크리스찬 디올 8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미니멀리스트이자 남성복 전문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하던 질 샌더의 라프 시몬스는 크리스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 받는다. 모두가 주목했지만 누구도 성공을 예상하지 않았던 그의 첫 오뜨 꾸뛰르 컬렉션까지 남은 시간은 단 8주. 처음 맞춰보는 아뜰리에와의 호흡은 쉽지 않고, 크리스찬 디올의 무게는 그를 불안하게 한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패션계의 흐름을 바꾼 명 컬렉션이 탄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