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9일 월요일. 흐림.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에 감격하여 오늘 예선전부터의 과정을 살펴봤다. 뉴스 기사와 나무위키 설명,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샅샅이 훑었다.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이뤄낸 여자단체 10연패는 미국 농구조차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라고 한다. 놀라운 것은 올림픽 대표선수가 새 얼굴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 금메달보다도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실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는 오로지 실력으로 선발하는 공정성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 더욱 감격스럽다.
*19세 막내 남수현 선수는 상비군에서 국가대표에 오른 최초의 선수로 올림픽 전까지 국제대회 경험이 한 번인가 밖에 없다.
*세계 랭킹 2위 임시현 선수(키 174cm)는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 694점을 기록, 안산이 도쿄올림픽에서 세운 올림픽 기록(680점)을 갈아치우고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강채영의 세계기록(692점)도 깨트렸다고 한다. 688점을 기록한 남수현이 2위를 차지해 둘은 결승까지 만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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