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5일 토요일
김종관 감독의 <조제>(2020)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일본 원작은 당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주연 배우 셋이 각기 내한했었던 걸로 알고 있다. 이케와키 치즈루는 2005년 씨네큐브에서, <스윙 걸즈>로 2006년 내한한 우에노 주리는 코리아나 호텔에서 보았다. 우에노 주리에게 일본에서 구입했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브로슈어에 사인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집에 없다. 이케와키 치즈루 방한 두 달 뒤 한지민을 <청연> 기자시사 현장에서 보았는데, 우연과 운명이 더해 <조제>의 주인공은 한지민이다.
이케와키 치즈루
이케와키 치즈루
이누도 잇신 감독과 이케와키 치즈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GV 대기 관객, 2005년 씨네큐브
2006년, 우에노 주리
2005년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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