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5일 토요일
寺本來可, 서울여자, 좋아하고 있어요.
시티팝 '네온' 수록되어 있어서 좋아하다가 10번 트랙 ‘그늘’에서 윤상의 음악을 연상시키는(윤상도 “이별의 그늘”에서 '그늘'을 노래했지) 감성과 애절함에 울컥했다. 가을에 이 노래로도 활동했으면 좋겠다.
*추후 덧붙임_ 그늘에 관하여
1. <그늘> 도입부 “헤어져”가 내 생애 걸그룹 애정곡 베스트 5에 드는 우주소녀 <부탁해>의 도입부 “부탁해”와 교감하여 소름끼쳤다.
2. 반응이 궁금해서 유튜브 가봤더니 다들 윤상 얘기하고 있어서, 느끼는 부분은 같구나 생각했다. 좋은 곡.
3. 러블리즈 케이가 부르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해 본다.
증사 분실하신 분?
일본인 같은데 '서울여자' 같기도 하고.
#테라모토유키카 #寺本來可 #てらもとゆきか #유키카_그늘 #레트로감성 #여자윤상 #유키카LP내놔
'생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도 시즈카와 가을방학 (0) | 2020.08.26 |
---|---|
[정발휴게소] 데이트 코스로는 추천하지만 (0) | 2020.08.17 |
백예린 정규 1집(일반반, 투명디스크) 중 일부 튀는 현상 (0) | 2020.08.11 |
피콕그린 키쉬(Quiche)와 사랑에 빠져버렸네 (0) | 2020.07.04 |
[피콕그린] 일산 성석동 숲 속 카페 [PEACOCK GREEN] (0) | 2020.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