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2019년 가장 궁금한 영화
벌새
★ 개봉 30일차 찬란한 10만 관객 달성!
싱가포르/스웨덴 등 해외 개봉 확정! ★
★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의미 있는 성과!
한국독립영화협회 21주년, 새로운 비상 예고! ★
‘세상의 모든 은희들에게’
김보라 감독 자필 감사 편지 공개
2019년을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은희들을 위한 영화 <벌새>가 개봉 30일차인 9월 27일(금) 오전 가장- 찬란한 10만 관객을 달성했다. 전세계 25관왕에 빛나는 화제작 <벌새>의 10만 관객 돌파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에 맞이한 의미 있는 성과이자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한국독립영화협회 20주년, 또 한번의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장편 데뷔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보라 감독은 <벌새>를 애정하고 지지한 세대불문 관객들에 자필 편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영제: House of Hummingbird | 제작: 에피파니&매스 오너먼트 | 제공&공동배급: 콘텐츠판다 | 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김보라 | 주연: 박지후, 김새벽, 정인기, 이승연]
아주- 보편적인 ‘은희’의 이야기에 10만 관객이 공감했다!
모두의 염원 속 가장- 찬란한 10만 돌파! 싱가포르 9월 29일 개봉 및 전세계 7개국 판매 화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한국독립영화 20주년! <벌새>의 힘찬 날개짓이 만들어낸 쾌거!
놀라고 감사! 은희들이 나눠 주셨던 이야기, 생생하게 살아있을 것” 감독 자필 감사 편지 공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9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 ‘세상의 모든 은희들에게’ 김보라 감독 자필 감사 편지
지난 8월 29일(목) 개봉 이후 단 2일만에 1만, 4일만에 2만, 개봉 8일만에 3만, 11일만에 4만, 13일만에 5만, 16일만에 6만, 18일차 7만, 21일차 8만, 25일차 9만을 돌파한 화제작 <벌새>가 개봉 30일차인 9월 27일(금) 오전 10시, 마침내 10만 관객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세계 25관왕으로 개봉전부터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벌새>는 개봉과 동시에 언론, 셀럽, 관객 모두로부터 진한 공감을 자아내며 올해의 데뷔작이자 인생영화로 본격 입소문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오직 <벌새>에 대한 애정만으로 자발적 홍보대사로 활약해준 벌새단의 지지에 힘입어 장기 상영에 돌입, 개봉부터 지금까지 월등한 좌석 판매율은 물론 압도적인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왔다. <벌새>의 10만 돌파는 최근 다소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던 독립영화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기록이다. 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이자 한국독립영화협회 21주년을 맞이한 2019년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으며, 독립영화 관객수 10만명 시대를 연 <워낭소리>와 <똥파리> 그 10년 이후 새로운 비상을 알리며 한국독립영화의 희망찬 미래를 예고하기에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 하다.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이자 2019년, 모든 게 궁금한 영화. 첫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김보라 감독은 <벌새>의 관객들에게 보내는 자필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세상의 모든 은희들에게’ 바치는 편지에는 ‘영화를 세상에 나누고 알았습니다. 모두가 자기 안에 이상하고 예민한 은희들을 갖고 있음을요. 그 은희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을 때, 저는 놀라고 감사했습니다.’라는 진솔한 고백부터 ‘위로라는 말로는 부족한 어떤 만남이었습니다.’, ‘영화를 세상에 내놓고 관객들의 무수한 일상과 역사를 듣는 경험, 그것은 숫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이 온기는 앞으로 제 삶에서 생생하게 살아있을 것입니다. 마치, 영지가 남긴 온기로 앞으로 잘 살아갈 은희처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진심어린 감사까지 담겨있어 <벌새>와 사랑에 빠진 모든 관객들에게 남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벌새>는 오는 9월 29일(일), 싱가포르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구촌 접수에 나선다. 싱가포르 이외에도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스웨덴, 터키까지 이미 총 7개국 판매를 확정했으며, 전세계(국내 미포함) 항공판권도 일찌감치 판매됐다.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단연,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자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 영화임을 입증한 <벌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INFORMATION
제 목 | 벌새
영 제 | House of Hummingbird
감 독 | 김보라
출 연 | 박지후, 김새벽, 정인기, 이승연
제 작 | 에피파니 & 매스 오너먼트
제공 / 공동배급 | 콘텐츠판다
배 급 | 엣나인필름
러닝 타임 | 138분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 2019년 8월 29일
AWARD
★★★ 전세계 25관왕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관객상 수상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집행위원회 특별상 수상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14+ 대상 수상
제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최우수 국제장편영화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촬영상 수상
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경쟁 대상 수상
제38회 이스탄불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대상 수상
제9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 수상
제35회 LA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국제 경쟁 심사위원 대상 수상
제17회 키프로스 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대상 수상
제48회 우크라이나 키예프 몰로디스트 영화제 국제 경쟁 작품상, FIPRESCI 심사위원상 수상
제34회 시네마 호베 영화제 감독상, 음악상, 관객상, 청소년 심사위원 상
제11회 오스틴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심사위원 작품상
제21회 타이페이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제3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감독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수상
제36회 예루살렘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작 수상
REVIEW
★★★ 전세계 극찬 ★★★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데뷔작"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지금까지, 올해 최고의 영화”
제36회 예루살렘국제영화제
"보편적인 그러나 구체적인, 이 영화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한편의 시처럼 섬세한 영화! 일상으로 시대를 경험하게 한다"
제28회 이스탄불국제영화제
"미묘한 연기! 자신감 있는 촬영! 아름다운 작품!"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세심하고 날카롭고 솔직한 영화! 이 작품은 영화제를 오래 다닐 운명이다"
Hollywood Reporter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평화로운 스타일”
Variety
"<보이후드>를 연상케 하며 인물들의 일상에서 현시대를 경험하게 한다"
Forbes
“이 작지만 유독 날개짓이 힘찬 새, 벌인지 새인지 모를 존재
- ‘벌새’는,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중학생에게 딱 어울리는 별명이다.
여기 이 소녀는 벌새처럼 가냘프지만 꿀 빠는 일 말고도 세상을 알아가는 일로 벌새처럼 바쁘다.
(중1도 아니고 중3도 아닌) 중2에게는 누구도 관심 가져주지 않으므로 혼자 바쁘다.
“하지만 이 영화를 다 보고도 누가 벌새를 가냘프다고 하겠는가,
허약하고 부실한 것은 알고 보니 이 세상이 아니던가. 1994년 성수대교를 보라.
감독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서둘러 속편을 내놓으라.
은희가 감자전 꼭꼭 씹어 먹고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지 보고 싶다.
저 속절없이 끊어진 다리를, 날아서 건너는 갈매기가 보고 싶다.”
감독 박찬욱
“<벌새>를 보고, 저절로 인터넷으로 1994년 이라고 검색을 하게 됐다.
그리고 검색된 그 시간의 모든 것들이 은희의 마음으로 읽혀졌다.”
감독 변영주
“완전히 사적이면서도 진정으로 보편적인 이야기
모든 장면 하나 하나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천천히 돌아보고 음미하고 싶은 작품”
감독 윤가은
“자신감 넘치는, 우아하며 절제된 성취!
상쾌하고 아름다운 촬영과 완벽하게 진실성 있는 연기!
부드럽고, 아프고, 현명하며 끝내 희망적인 영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며 매우 성숙한 작품이다.”
감독 제인 캠피온
“자신의 삶이 마침내 빛나는 순간을 기다리며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 소녀를
섬세함, 아름다움, 감정적인 충격과 기술로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
감독 린 램지
“매우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10대 소녀의 초상!
1990년대 한국의 모습은 매우 매혹적인 동시에
어떤 나라의 누구라도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감독 메리 헤론
“넋을 잃을 만큼 매혹적인 작품!
가장 정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
‘벡델테스트’ 창시자 앨리슨 벡델
"한 시절이 남긴 상흔을 일일이 가만가만 쓸어내린다."
영화평론가 이동진
"그 시절 우리 모두는 은희였다
은희의 모습 속에 내가 있고, 내 친구가 있고 우리 가족이 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의지로 낙관하는 강력한 성장 영화"
무비스트 박꽃 기자
"결코 날개 꺾이지 않는 <벌새> 따뜻하면서도 슬프다
잊고 있던 걸 되찾게 하는 놀라운 마법같은 영화"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보편성과 공감의 힘!
박지후는 여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오묘한 아름다움이 있다.
일상으로 시대를 경험하고 싶다면, 작지만 깊게 패인 상처를 치료없이 치유 받고 싶다면 이 영화.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한 편의 산문시 같은 <벌새>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흠 잡을 데가 없다"
매일경제 한현정 기자
"가장 보통의 소녀, 그 눈에 담긴 1994년 서울
보편적 개인의 오늘을 통해 시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는 작품
나조차 나를 사랑할 수 없었던 인생의 사춘기를 통해 같은 시대의 아픔을 품은 이들을 위로하는
이 작품은 어쩌면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가 될 가능성을 품었다"
오마이뉴스 김준모 기자
"김보라 감독은 에드워드 양,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상되는 숨결로 1994년의 여름과 가을을 직조한다
세심하고도 날카롭게 인물의 일상에서 시대를 경험하게 만드는 마술을 부린다
박지후는 감정의 너울이 블록버스터급인 연기를 차분하게 조율해내고
김새벽은 은은한 향기로 스크린을 지배한다"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인물을 향한 감독의 애정 어린 시선 덕에 138분의 러닝 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인물 하나 하나를 보듬는 구성이 은희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확장시킨다.
‘벌새’처럼 다음 작품으로 향하는 감독의 다음 여정이 벌써 기대된다.”
서울경제 한민구 기자
"여성의식 노래하는 성장 서사
영화는 은희 개인사를 그리지만 동시에 한국의 보편적이며 공적인 역사를 그린다
영화는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문제를 건드리므로 공감대가 크고 대중적이다"
르몽드 정재형 영화평론가
"놀랍도록 집요하다
혹여 뭐라도 소외될까 미세한 표정, 엷은 호흡, 소소한 움직임 각각을 필사의 의지로 보듬는다
잔잔한 파동에 새겨지는, 발악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이 끈질긴 시선 안에서, 비밀같은 삶의 숨결
혹은 벅찬 공존의 풍경이 부상한다 두 번 봤고, 조만간 세 번 볼 것이다"
박우성 영화평론가
"‘벌새’라는 작은 새가 의미하는 은유는 어느 시대든 있었던 저항적 주체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나는,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질문에 대한 진지한 대답이 ‘벌새’라는 작품이다.
칸에서 대상을 받은 ‘기생충’보다도 더 화제가 되는 한국영화의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정재형 영화평론가
"시대의 비극과 개인의 곤란이 일상적으로 겹쳐졌던, 성수대교 붕괴의 1994년,
그 가장 보통의 시절을 유난하면서도 차분하게 겪는 그 소녀와 그 가정과 그 주변이 너무도 선명하다
세계 25관왕, 트로이베카 여우주연상은 의심할 바 없이 정당하다
김보라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에 큰 박수를"
송지환 영화저널리스트
“세상을 사랑하기에 보이는 어두움들이 있다
이 영화가 따뜻하면서도 불현듯 서늘한 이유다"
김현민 영화저널리스트
“1994년 대한민국 대치동에 살았던 방앗간 집 딸, 은희의 아파트 문을 여는 순간,
각기 다른 시대, 다른 공간, 다른 환경 속에서 견뎌낸 우리 모두의 열네 살로 가는 토끼굴로 떨어진다.
무너진 다리처럼 끊어졌던 성장의 기억은, 날을 세운 유리 조각처럼 여전히 반짝거리며 그곳에 서있다.
<벌새>에 찔리고, <벌새>에게 안긴다. 막 생긴 생채기처럼 쓰리고, 막 시작된 사랑처럼 벅차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보는 이의 마음을 쥐고 날아오르는 가장 보통의, 혹은 가장 아름다운 성장서사"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은희가 감응하는 한국 사회의 ‘징후’들. 영지라는 길잡이 항해사를 만나 다행"
씨네21 이화정
“가슴에 들어와 138분 동안 날개짓을 그치지 않는 영화"
씨네21 김혜리
“뒷모습에 비치는 눈물. 역광에 담기는 미소"
씨네21 송형국
“상실은 삶의 필연임을 깨닫던 그때, 그 공기를 어루만지는 영화"
씨네21 임수연
“’벌’처럼 쏘는 세상에서 ‘새’의 아름다운 폐곡선을 그리다"
씨네21 허남웅
“시간에서 시대의 표정을, 죽음에서 삶의 통증을”
씨네21 이용철
"한 소녀의 내밀한 이야기이자 웅장한 대서사시가 도착했다.
시대의 재난도 사랑의 기쁨도 고통과 상실도 거기에 있다.”
GQ 이예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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