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뉴스

[녹화중이야 (Recording)] 최현우, 김혜연, 서진원, 박상규, 윤태희, 박민국 출연. "눈물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피한 점이 인상적"

by 인생은 덕질 2017. 2. 20.

우리의 사랑을 새겨두고 싶었습니다.”

<녹화중이야>

 

 

끝이 보이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녹화한 영화 <녹화중이야>(감독 박민국 | 제작/제공 노가리필름 | 배급 노가리필름 ㅣ 공동배급 ㈜인디플러그 ㅣ개봉 201732)32일로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한부 영화라고 하면 연상되는, 눈물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피한 점이 인상적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

<녹화중이야> 32일 개봉 확정!

풋풋한 커플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녹화중이야>가 오는 3 2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풋풋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녹화중이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 연희와 그녀의 남자친구 민철이 그들의모든 순간을 셀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영화이다. 끝이 보이는 사랑을 시작한 이 두 사람이 사랑을 남다르게 추억하기 위해 모든 시간을 녹화하며 만들어가는 <녹화중이야>의 로맨스는 여느 20대 커플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하지만 좀 더 애틋하고 풋풋한 시선들로 표현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의 두 사람의 모습에서도 엿볼 수 있다. 

 

 

<녹화중이야>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되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시한부 영화라고 하면 연상되는, 눈물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피한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평을 전했다. 이 외에도 <녹화중이야>는 호주한국영화제, 마카오금양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로맨스 영화가 시도할 수 있는 신선한 셀프 다큐멘터리 형식에 큰 주목을 받았다.

 

 

<녹화중이야>를 제작, 연출한 노가리 필름의 박민국 감독은 오래 전부터 노가리 극단으로 활동하며 연극 <크레이션>, <고철들의 중심>, <몽도>, <붉은 장미의 탱고> 등을 만든 감독이다. 이제 연극에 이어 영화까지 섭렵하여, 제작사 노가리필름으로 첫 장편 데뷔작 <녹화중이야>를 선보였다. 주인공 연희민철역의 배우 김혜연과 최현우는 박민국 감독과 함께 연극을 하며 이번 영화까지 인연을 이어온 충무로 신예들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들의 신선한 패기가 돋보이는 영화 <녹화중이야> 3 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녹화중이야 (Recording)

         박민국

         최현우, 김혜연, 서진원, 박상규, 윤태희, 박민국

제 작/제 공   노가리필름

제 작 지 원   영화진흥위원회

          노가리필름

공 동 배 급   ㈜인디플러그

         로맨스

러닝타임   93

          미정

          20173 2

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 (2015)

                  제7회 호주한국영화제 초청 (2016)

                  제1회 마카오금양국제영화제 초청 (2016)

 

 

Synopsis

 

우리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렇기에 담아두고 싶은 모든 순간...

그런 우리를 새겨두고 싶었습니다.

 

여느 또래 여자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한 23살의연희는 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 때부터 연희는 모든 순간을 남기기 위해 녹화를 시작하게 된다.

때로는 지루한 일상을 달래는 장난감으로, 때로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항상 카메라를 달고 다니던 그녀의 앞에 컴퓨터 수리 기사인민철이 나타난다.

그리고 운명처럼 연희민철은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을 시작한다.

모두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이라고 했지만

연희민철은 그들의 모든 순간을 녹화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새겨가는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