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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이재용 감독 X 배우 윤여정 <죽여주는 여자>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APSA) 배우 윤여정 심사위원대상 수상!

by 인생은 덕질 2016. 11. 25.

이재용 감독 X 배우 윤여정

<죽여주는 여자>

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APSA)

배우 윤여정 심사위원대상 수상!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공론화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 |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 공동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배우 윤여정이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배우 윤여정이 지난 1124일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ASIA PACIFIC SCREEN AWARDS)에서 심사위원대상(JURY GRAND PRIZE)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대상은 모든 부문의 후보에 오른 작품과 감독, 배우 중에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올해의 대상이다.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박카스 할머니 소영캐릭터 연기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 윤여정은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이어, 2번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우 윤여정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은 우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그리고 이재용 감독이 없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 이재용 감독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매우 고맙다. 배우 활동을 한지 50년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감독이 없으면 배우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감독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0여개국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영화들을 전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 시가 유네스코와 국제영화제작자협회 (FIAPF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ilm Producers Associations) 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의 역대 한국 작품의 수상 이력은 2007<밀양>으로 최우수 작품상과 배우 전도연의 여우주연상, 2009<마더>의 배우 김혜자 여우주연상, 2010<>의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 배우 윤정희의 여우주연상, 2012<피에타>의 배우 조민수 심사위원대상, 2013<광해: 왕이 된 남자>의 배우 이병헌 남우주연상 수상 등이 있다.


지난 106일 개봉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극장 장기 상영중으로 12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IPTV와 디지털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

인생을 관통하는 영화!

 

윤여정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인생작 중 하나(one of Lifetime achievements)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

 

노인의 성과 죽음이라는 음울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따뜻함과 위트, 통찰력을 잃지 않았다

-영국 업커밍 The Upcoming-

 

사회적 금기의 바다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영화

-미국 트위치필름 Twitchfilm-

 

근래에 본 한국영화 중에서 단연코 최고였다.

인문학 강의보다 훨씬 더 깊고, 통찰력이 있는, 그리고 따뜻한, 생각해 볼만한 영화가 나온 것 같다.

-작가 노희경-

 

죽여주는 영화! 정말 재밌고,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배우 유지태-

 

우리 사회에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는 영화.

-배우 이서진-

 

이재용 감독님과 윤여정 선생님이라는 두 예술가의 케미가 아주 빛나는 작품이다.

배우 윤여정의 아주 작은 몸짓, 얼굴 근육 하나하나가 오래도록, 어쩌면 영원토록 기록될 것 같은 영화

-감독 강형철-

 

윤여정이라는 위대한 배우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행운이다.

-작가 김영하-

 

세상을 보는 깊이, 사람을 대하는 깊이가 깊은 영화

인생에 대해서 뭔가 생각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감독 김조광수-

 

그냥 우리 삶인 것 같고, 그게 뼈 속 깊이 스며들어서 저리고 굉장히 먹먹하고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다 느낄 수 있는 영화.

-정혜신 박사-

 

사회적으로 터부시 해온 사랑과 성()에 대한 소재를 다뤄온 이재용 감독의 정공법이 빛을 발한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렬 기자-

 

이재용 감독은 노인의 성, 죽음 등 음울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신파에 기대지 않았다.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

 

현실에서 약자이자 소수자일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이재용 감독과 윤여정의 내공에 뜨거운 박수가 절로 나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

 

영화 <죽여주는 여자> 느리게 걸으며 깨달은 삶에 대한 통찰력이 놀랍다.

지나치지 말아야 할 영화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이렇게 담담하게 인생을 관통하는 영화를 만날 기회란 드물고 귀하다. <죽여주는 여자>가 그렇다.

-영화 저널리스트 민용준 -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그리 어둡지 않은 톤으로 전개되며

잘 살고, 잘 죽는(웰다잉) 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 –

 

이재용 감독 특유의 집요함과 디테일한 묘사는 서울 종로와 남산 일대에서 성매매를 하는 노인 여성 소영(윤여정)을 빌어 이 사회내 어둡고 추적대는 구석을 담아냈다

-스타데일리뉴스 서문원 기자-

 

<죽여주는 여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다.

이들을 동정의 시선으로 내려다보기 보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행복을 그린다

-헤럴드POP 성선해 기자-

 

 

<죽여주는 여자> 영화제 초청/수상 내역

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40회 홍콩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42회 씨애틀 국제영화제 ‘Asian Crossroad

62회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 ‘경쟁부문’

  2회 싱가포르 예술 국제영화제

1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18회 타이페이 영화제

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영화제 ‘아시안 섹션’– 각본상, 여우주연상 수상

17 아시아티카 영화제 작품상 수상

65회 맬버른 국제영화제 ‘Accent on Asia

7회 월드시네마 암스테르담 ‘경쟁부문’

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4회 브뤼셀한국영화제

35회 밴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동아시아영화 부문’

18회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60 BFI 런던 영화제

14회 모렐리아 국제영화제 '베를리날'섹션

11회 파리한국영화제 'Paysage'

39회 밀밸리 영화제 ‘월드시네마’

33회 보고타국제영화제

  3회 브리즈번 아시아 퍼시픽 영화제

36회 캠브리지영화제

14 Gender Bender 영화제

17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Asain Pop'

20회 토론토 릴 아시안 국제 영화제 ‘공식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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