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성영화제 관람기 : <천사들의 장난>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아다르 혹은 알란>
2015년 5월 27일
17회 여성영화제를 찾다.
첫날 에피소드. 장소는 야외 발권처. 예매분 중 '천사들의 합창'('천사들의 장난'이 맞음)만 발권해 달라했고, 자봉은 예매번호 확인이 끝난 내 휴대폰 대신 본인의 휴대폰과 발권 티켓을 정중히 건네줘서 깜짝 놀랐다. 이건 그린라이트인가?
첫 관람작은 <천사들의 장난>(메가박스 신촌). 이처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