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2 [북촌] 홍상수 <자유의 언덕> 촬영장소 탐방 : 카세료 성지순례 9월 6일 토요일 을 보기 위해 마을버스(900원) 타고 롯데시네마 주엽에 갔다. 웬만해선 이 극장에 오고 싶지 않았다. 여건이 된다면 큰화면 TV 사서 극장동시상영관서비스로 집에서 보는 게 나을 지도 모른다. 어서 메가박스 백석이 재오픈 하기를 바란다. 은 사랑/꿈/시간에 관한 홍상수식 고찰과 실험이 흥미를 주는 영화로 역시 북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엔 다소 뻔한 수로 보여 좀 싱거웠다. 정신 상태가 아주 좋은 상태에서 봤는데도 별로였다. 정은채와 김의성의 발끈 연기와 카세료와 문소리의 맛있는 키스 장면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정유미가 그랬던 것처럼 홍상수 영화에서 정은채를 만나는 일이 계속됐으면 좋겠다. 그녀는 좋은 배우였다. [★★★] 영화를 보고 나서 카메라를 사기 위해 양재역에 갔.. 2014. 9. 7. [삼청동/북촌] 엑시무스카메라 사진을 상업적으로 사용하실 경우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 2013.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