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1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갑자기 한국단편 공모 하지 않는다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알려드립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지난 1월, 제23회 영화제를 예년보다 2주 앞당겨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하겠다고 국내외에 알린 바 있습니다. 이후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중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일정이 겹쳐 단편영화인들의 축제와 영화인들에게 혼란을 빚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접했습니다. 개최 일정의 변동에 따라 BIFAN과 미쟝센단편영화제가 뜻하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여러 부정적 영향들을 심사숙고하였습니다. 영화제 일정을 변경함에 있어 동시기에 개최되어 오던 미쟝센단편영화제를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은 BIFAN의 커다란 불찰입니다. 이에 BIFAN은 미쟝센단편영화제 측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BIFAN은 단편영화감독 및 영화인들의 우려.. 201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