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뉴스

이동우, 임재신 사연 <시소(SEE-SAW)> “나한테 니 눈… 왜 준다고 그랬던 거야?”

by 인생은 덕질 2016. 10. 12.

 

둘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세상

이동우에게 선물처럼 나타난 친구,‘임재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과 여행을 그린 영화 <시소>에서 이동우에게 망막 기증 의사를 밝힌 임재신의 이야기에 예비관객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 SM C&C ㈜에스엠컬쳐앤콘텐츠 | 제공: ㈜대명문화공장 | 배급: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 | 감독: 고희영 | 출연: 이동우, 임재신]

 

 

나한테 니 눈왜 준다고 그랬던 거야?”_이동우

운명같이 찾아온 친구 임재신’, 그가 선물한 새로운 세상!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시소>에서 이동우의 선물 같은 친구 임재신에 대한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는 앞만 보는 남자 이동우와 앞보는 남자 임재신이 함께 떠난 제주에서 같은 삶의 무게를 지닌 아버지와 가장으로서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 따스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만남은 이동우에게 평범한 40대 가장이 자신의 망막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시작되었고, 사연의 주인공 임재신이 신체의 대부분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근육병 환자로 밝혀지면서 두 친구의 특별한 교감이 이어지게 된다.

 

 

이동우의 선물 같은 친구 임재신은 근육의 힘이 점차 빠져나가 몸이 굳어져 팔과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근육병의 일종인 진행성 근이양증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있다. 혼자서는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임재신은 천안지역 시민단체들의 홈페이지 기획과 관리를 맡는 등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다니며 많은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열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임재신MBC [휴먼다큐 사랑 내게 남은 5%]에서 딸의 모습을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어 하는 이동우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는 말로 자신의 망막 기증 결심의 이유를 밝혔다. 자신의 병으로 인해 너무 일찍 철들어 버린 딸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 남다른 애정을 다른 누구보다 잘 이해하기에 자신에게 마지막 남은 시력마저 이동우에게 선물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운명 같이 찾아온 우정, 친구와 떠난 따뜻한 여행을 담은 감동 무비 <시소>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특별언급상과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2관왕을 수상하며,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장편 다큐멘터리 <물숨>의 고희영 감독의 신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추적] 작가 출신의 고희영 감독은 삶의 희망과 열정을 전하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인물을 향한 깊은 통찰력과 세심한 연출,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낼 전망이다.

 

희망의 아이콘 이동우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친구 임재신의 이야기를 공개해 감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영화 <시소>는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ynopsis

 

당신을 만나 보게 된 새로운 세상

이동우는 어느 날 자신에게 망막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의 연락을 받는다.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든, 그저 앞만 볼 수 있는 그 사람과 만나게 된 이동우는 자신에게 하나 남은 ‘눈’을 주겠다는 그와 아름다운 여행을 계획한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두 남자의 여행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스러운 딸을 둔 아빠인 두 사람은 함께 떠난 제주도에서 마음을 터놓고 서로에게 다가간다. 조금은 불완전한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듬으며 점점 채워져 가는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11, 마음의 선물이 찾아옵니다!

 

 

information

 

    | 시소(SEE-SAW)

    | SM C&C ㈜에스엠컬쳐앤콘텐츠

    | ㈜대명문화공장

공동제공 | SM C&C ㈜에스엠컬쳐앤콘텐츠

           ㈜교보문고

           ㈜대명스테이션

           ㈜캔들미디어

    |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

    | 고희영

    | 이동우, 임재신

    | 2016 11월 예정

 

 

영화에 대한 문의는 S·CON 스콘(Tel : 02.334.8855 / E-mail : scon@scon-is.com)으로 연락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