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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도리화가 桃李花歌> 언론시사회 배수지, 이동휘, 안재홍 등 사진(고화질)

by 인생은 덕질 2015. 11. 20.

<도리화가 桃李花歌>

 

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명품 사극 탄생!

"따뜻하고 애틋하고 맑은 영화"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뜨거운 호평 속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 제작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 시사회가 지난 11 18() CGV왕십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류승룡 파장과 여운이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한테는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

배수지 계속 노력하다 보니 제 목소리가 조금씩 바뀌는 것이 신기했다!”

송새벽 감히 내가 이 역할을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동휘 가슴 속에 잊고 살았던 뜨거움이 밀려와 뭉클했다!”

안재홍 아름다운 영화다! 촬영하면서 설렜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 같다!”

올 가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도리화가>! 뜨거운 호평 가득했던 언론시사회 현장!

 

 

<도리화가>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사 속에 숨겨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최고 배우들의 호흡으로 담아낸 <도리화가> 11 18()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날 행사는 많은 언론 매체가 참석해 1867,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의 숨겨진 이야기를 비롯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과 연기호흡, 그리고 <도리화가>가 전할 가슴 뜨거워지는 이야기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도리화가>를 통해 조선 최고의 판소리 대가 신재효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끈 류승룡은 거칠게 표현하거나 많은 대사를 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침묵의 언어 같은 것들이 파장과 여운이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뒤에서 묵묵하게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저한테는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며 영화의 전체적 흐름을 유지하며 작품에 임했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역을 통해 1년 여에 가까운 판소리 연습을 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배수지는 매일매일 판소리를 들었다. 계속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상에서도 흥얼거리게 되는 것 같았고, 계속 선생님 소리를 따라 하며 노력하다 보니 제 목소리가 조금씩 바뀌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며 진채선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전했다. 동편제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이자 동리정사의 소리선생 김세종역의 송새벽은 감히 내가 이 역할을 표현할 수 있을까, 흉내라도 낼 수 있을까 부담이 많았다. 그래서 촬영 내내 시나리오 안에서 충실히 하려 했고, 감독님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했었다며 작품에 임한 마음가짐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동리정사의 소리꾼 칠성역의 이동휘는 가슴 속에 잊고 살았던 뜨거움이 물 밀듯이 밀려와 뭉클했다. 저희들의 갓 뽑은 농작물 같은 모습이 저 시대에 잘 녹아 들어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용복역의 안재홍은 굉장히 아름다운 영화이고,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설렜다. 그런 감정들이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며 작품에 참여했던 소감과 함께 완성된 작품에 대한 극찬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은 신재효 선생님과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 그리고 김세종 명창들의 이야기는 역사적 기록이 희박하다. 그 희박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이들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영화를 찍고자 했던 것 같다며 연출의도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승룡은 청명한 가을 하늘 날 수묵화 같은, 찬 바람 불 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영화다. 희로애락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전과 희망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배수지는 따뜻하고 애틋하고 뜨거운 영화다. 요즘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송새벽은 황토색 흙 냄새가 나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이동휘는 제가 느꼈던 뜨거운 감정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 안재홍은 극장에서 감동적인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애정을 전했다.

이처럼 감독과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함께한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도리화가>11월 극장가,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전국을 누빈 방대한 로케이션을 통한 아름다운 영상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애틋한 판소리 선율이 결합한 작품으로 11 25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시놉시스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소리가 운명인 소녀가 나타나다!

  

금기를 깨는 자는 목숨이 위태로운 혼돈의 조선 말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그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배수지)이 나타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우연히 듣게 된 신재효의 아름다운 소리를 잊지 못한 채 소리꾼의 꿈을 품어 온 채선.

그러나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가지만 신재효는 그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개최하는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의 소식이 들려오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남자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를 지닌 채선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 채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1867,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이야기 <도리화가>

 

 

[도리화가(桃李花歌)?]

조선 고종 시대,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가 제자 진채선의 아름다움을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핀 봄 경치에 빗대어 지은 것으로 알려진 단가(짧은 판소리)의 제목

 

 

영 화 정 보

    : 도리화가 桃李花歌

    : 이종필 <전국노래자랑>

    :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그리고 김남길

    :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 11 25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9

홈페이지 : dorihwaga2015.modoo.at

페이스북 : facebook.com/dorihwaga2015

 

  

 

  

  

 

 

영화 <도리화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st Look(퍼스트 룩, 02-518-1088)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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