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배우 김새벽과 감독 홍석재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막!
웃음 만발! 대단했던 개막식 현장 공개!
짧지만 강한, 촌철살인의 매력이 가득한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배우 김새벽, 감독 홍석재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대단한 막을 올렸다.
배우 김수안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을 응원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빛나는 스타, 주목할 샛별의 만남으로 뜨거웠던 개막식 현장 공개!
홍석재 감독, 김새벽 배우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이 지난 9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올 상반기 독립 영화의 주역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배우 김새벽과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의 사회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본선진출 감독들과 본선 심사를 맡은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 김옥빈, 최근 20주년을 맞은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아역배우 김수안,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본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돼지의 왕>의 연상호 감독, 작년 독립 영화계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까지 상상마당 시네마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 감독, 배우들이 극장을 찾아 영화제를 향한 애정과 응원을 보냈다. 또한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의 '얼굴'을 만들어 준 디자인 스튜디오 슈가미트, 김현수 그래픽 디자이너, 연다솔 디자이너, 이승연 포토그래퍼 등 많은 아티스트들도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효석 KT&G 사회공헌부장
배우 김옥빈
KT&G 사회공헌부 지효석 부장은 개막 선언을 통해 “영화제에 지원해준 많은 예비 감독들의 열정에 감사 드리며, KT&G 상상마당 역시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단편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분들께서 단편영화만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선 심사위원의 심사를 앞둔 소감 및 기대평이 이어졌다.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단편영화만의 힘과 개성이 빛나는 작품들을 열심히 찾아서 보겠다”고 말했다. 배우 김옥빈은 “책임이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어 감사하다”고 운을 떼며, “영화제 심사는 처음이다. 벌써 반 이상 영화를 보았는데 기발하고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배우다 보니 배우에게 눈이 많이 가고, 몰입할 수 있는 요소들에 관심이 보인다. 나름의 기준을 세워 최선을 다해서 심사를 하겠다”며 다부진 의사를 밝혔다.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은 “대단한 단편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이미 많이 들었다. 대단한 작품들 보게 될 것 같아 즐겁고, 열띤 토론을 통해서 좋은 작품들을 골라내겠다.“고 전했다. 특별전의 두 주인공 홍석재 감독과 배우 김수안 또한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수안은 “‘김수안’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거라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하며, “<부산행>이라는 영화를 연상호 감독과 함께 촬영했다. 많이 사랑해 달라.” 며 개봉 할 영화 홍보까지 잊지 않았다. 홍석재 감독은 “이런 기회가 있을 줄 알았다면, 단편영화를 더 많이 찍을 걸 그랬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후 개막작으로는 개막식 사회자이자 '감독 특별전'의 주인공 홍석재 감독의 연출작 <과월 사랑세 납부고지서>와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이자 작년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김수안 배우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영화 <콩나물>을 상영했다.
영화제는 경쟁섹션의 본선진출 25편을 포함하여 ‘감독’, ‘배우’ 특별전 및 단편 초청부문까지 총 39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주목해야 할 빛나는 신예, 본선진출 감독과 감독 홍석재, 배우 김수안를 만나볼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9월 10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예매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예스24, 맥스무비에서 가능하다.
[명필름] 심재명대표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상영작 |
[단편 경쟁 섹션] Colors in the Subway(연출-김명은) GUNTHER(연출-오수형)
[감독 특별전-홍석재] Keep Quiet 과월 사랑세 납부고지서 필름
[배우 특별전-김수안] 내 동생(연출-박흥식) 반짝반짝 두근두근(연출-김태균) 콩나물(연출-윤가은) 피크닉(연출-김태용)
[단편 초청 섹션] 그날 밤(연출-최기윤) 그녀의 전설(연출-김태용) 로보트:리바이벌(연출-조현철) 불한당들(연출-안승혁) 여배우는 오늘도(연출-문소리) 옆 구르기(연출-안주영) 토끼의 뿔(연출-한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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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주성철 편집장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행사 개요
l 행 사 명 :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The 9th Great Short Film Festival)
l 기 간 : 2015년 9월 10일(목) ~ 9월 16일(수) (7일간)
l 장 소 : KT&G 상상마당 시네마
l 예심위원 : 영화 감독 홍석재, 영화 배우 김새벽, [씨네21] 정지혜 기자,
KT&G 상상마당 시네마 김신형 프로그래머
l 본심위원 : 배우 김옥빈, [명필름] 심재명 대표, [씨네21] 주성철 편집장
l 행사성격 :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20분 미만 단편영화의
부분 경쟁영화제
l 프로그램 : 경쟁섹션 - 단편 경쟁(총 544편 출품 / 25편 선정)
비경쟁 섹션 - 감독 특별전, 배우 특별전, 단편 초청 섹션
l 시상내역 :
KT&G 금관상(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트로피, KT&G 상상마당 시네마 1년 이용권 1매
KT&G 은관상(우수상): 상금 200만원, 트로피, KT&G 상상마당 시네마 1년 이용권 1매
대단한 감독상: 상금 100만원, 트로피, KT&G 상상마당 시네마 1년 이용권 1매
대단한 배우상: 상금 100만원, 트로피, KT&G 상상마당 시네마 1년 이용권 1매
대단한 관객상: KT&G 상상마당 시네마 1년 이용권 1매
l 주최/주관 : KT&G 상상마당
l 공식홈페이지 : www.sangsangmadang.com
l 공식트위터 : twitter.com/csangsangmadang
l 공식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smadang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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