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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선댄스/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세컨드 마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초청 및 국내개봉 확정!

by 인생은 덕질 2015. 5. 27.

The Second Mother

<세컨드 마더>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초청!

2015년 하반기 개봉 확정과 함께 특별 이미지 공개!

 

 

 

 

2015년 선댄스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떠오른 브라질산 웰메이드 가족 드라마 <세컨드 마더>(감독: 안나 무이라에르트 / 수입•배급: ㈜블룸즈베리리소시스리미티드 /개봉: 2015년 하반기)527일부터 63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경쟁부문인 새로운 물결 (New Currents) 부문에 초청되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브라질에서 날아온 따뜻한 웃음과 감동

가슴이 따스해지는 아름다운 가족 드라마 <세컨드 마더>

 

<세컨드 마더>13년 째 상파울루의 한 부르주아 가족을 돌봐오고 있는 입주 가사도우미인 에게 자신의 친딸인 젊고 당찬 제시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계급과 가족 관계에 대한 발의 재해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성신예감독의 담담하고 군더더기 없는 연출력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훌륭한 연기, 자연스럽게 얼굴에 웃음과 눈물이 번지는 따스한 이야기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세컨드 마더>는 올해 초, 선댄스영화제에서 엄마와 딸을 연기한 레지나 카세(Regina Case)와 카밀라 마르딜라(Camila Mardila)가 공동으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세컨드 마더>는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되어 전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관객상을 수상, 올해 초 가장 중요한 두 국제영화제에서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에서 먼저 그 작픔성을 인정받은 <세컨드 마더>가 이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엄마와 자식의 모습

그 안에 숨겨진 안타까운 현실의 이야기

공개된 특별 이미지는 가사도우미인 , 그녀가 애정을 다해 돌보고 살피는 집안의 도련님 파비노의 사랑이 넘치는 장면을 담아냈다. 그 위에 우리 엄마, 언제 와요?”라는 카피는 파비노가 낮동안 발의 부족함 없는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바깥에서 일을 보며 곁에 있어주지 않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암시한다. 이는 동시에 타지에 일로 나와 살면서 자신의 딸 곁에 있어 주지 못하는 발의 친딸 제시카의 마음을 담은 말이기도 하다. 상반되는 이미지와 카피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특별 이미지는 <세컨드 마더>가 선사할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단적으로 담아낸다.

 

<세컨드 마더>는 올해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세컨드 마더>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시간표*

5/28() 21:00 메가박스 신촌 3

5/30() 20:30 메가박스 신촌 3

 

 

 

[수상내역]

2015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연기상

2015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관객상 / CICAE

2015 리버런국제영화제 최우수각본상

 

 

[리뷰]

즐거움을 선사하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코미디. 영화 속 캐릭터들은 흠 잡을 데가 없이 완벽하다

-       시네뷰

 

섬세한 균형의 각본이 돋보이는 영화

-       버라이어티

 

아름다운 각본과 나무랄 데 없는 배우들의 연기. 한마디로 이 영화는 진정한 승리다.”

-       헐리우드 리포터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가장 성공적이며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

-       인디와이어

 

 

[영화정보]

 

제목 : 세컨드 마더 (Que Horas Ela Volta?)   

수입, 배급 :  ㈜ 블룸즈베리리소시스리미티드

장르 : 가족 드라마                          

감독 : 안나 무이라에르트

개봉 : 2015년 하반기                       

주연 : 레지나 카세, 카밀라 마르딜라, 미첼 조엘사스, 로렌코 무타렐리

제작국가: 브라질                            

제작년도: 2015

상영시간: 114

 

 

[시놉시스]

 

주인공 발은 13년 째 한 상파울루의 한 부유한 가족을 돌봐온 가사도우미이다. 그녀는 매일 고용주들의 시중을 들고, 아기 때부터 키워온 고용주의 10대 아들을 애정을 다해 돌보고 있다. 그녀의 노력 덕분에 이 우아한 집의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발이 13년 동안 지켜온 이러한 직업 윤리와 규칙은 똑똑하고 당찬 딸 제시카가 대학 입학 시험을 치르기 위해 상파울루에 올라오면서 산산조각 난다. 제시카의 등장으로 부르주아 가정을 유지해 온 힘의 균형이 깨지게 되자, 이제 발은 그녀가 헌신해야 할 장소가 어디인지, 어떤 희생을 감수해야 할지를 결정해야만 하는 순간을 맞게 된다.

 

 

영화문의_ ㈜블룸즈베리리소시스리미티드(070-488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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