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커플 임수정-유연석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드디어 임수정과 유연석이 만났다! 로즈데이로 물들었던 5월 14일(목) 오전 11시, CGV왕십리에서 <은밀한 유혹> ‘범죄커플의 모든 것’ 제작보고회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비단길/㈜수필름 | 감독: 윤재구 | 주연: 임수정, 유연석 | 개봉: 6월 4일)
임수정-유연석 색다른 커플 탄생 예고!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쳤던 제작보고회 대성황!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최고의 캐스팅과 [지푸라기 여자]라는 탄탄한 소설을 원작으로 많은 관객들과 언론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밀한 유혹>이 드디어 지난 5월 14일 ‘범죄커플의 모든 것 제작보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임수정과 올해 최고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연석 이 둘의 만남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현장이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임수정은 설레는 마음과 반가운 마음을 동시에 안고 행사 내내 성심을 다해 임했다. 그녀를 에스코트한 유연석은 대한민국 여자 관객들의 이상형다운 매너로 현장에 설레는 기운을 더했다. 특히 이날 제작보고회가 끝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 뉴스를 <은밀한 유혹>이 차지하며 올 여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임수정 “유연석에게 의지했던 현장! 3년 만에 복귀작, 설레고 흥행 욕심 난다”
유연석 “임수정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실감나지 않을 만큼 행복했다.”
윤재구 감독 “임수정 모델로 두고 쓴 시나리오! 배우들의 힘을 믿는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임수정은 “전 작품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관객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은밀한 유혹>도 잘 됐으면 좋겠다.”며 “늘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하기 때문에 흥행에 욕심이 나는 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들과 호흡에 이어 유연석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정말 반가운 캐스팅이었다. 유연석이 가진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은 ‘성열’을 표현하는데 최적이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고 파트너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연석 역시 임수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연석은 “처음 봤을 때 정말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사실 오래 전부터 팬이었다. 그래서 선배와 함께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현장에서는 선배에게 정말 매력적인 남자로 어필하는 것이 우리 영화에 좋을 것 같아 노력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배우의 캐스팅과 호흡에 대해 윤재구 감독도 극찬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임수정을 모델로 쓴 작품이었고, 배우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정말 기뻤다. 그리고 현장에서 배우들이 만들어나가는 시너지로 인해 시나리오보다 더 강렬한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범죄 커플의 키스씬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윤재구 감독은 “유연석이 키스씬 촬영 날 임수정 보다 더 많이 긴장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와인 한 병을 다 마시고는 취기가 올랐는지 긴장하던 모습이 없어지고, 성열에 몰입해 한번에 키스씬을 끝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연석은 “키스씬 촬영을 앞두고 와인을 나눠 마시다가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취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임수정은 “유연석과의 키스씬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와인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 된 제작보고회 현장은 올해 단 하나뿐인 범죄멜로 장르를 예고하는 영상에 배우들의 호흡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포토타임에서는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로즈데이를 맞아 유연석이 임수정에게 직접 장미꽃을 선물한 것. 유연석의 로맨틱한 선물에 감동 받은 임수정의 모습은 하루 종일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았다.
배우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호흡과 탄탄한 원작, 신선한 장르가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한국영화를 예고하는 <은밀한 유혹>. 임수정-유연석의 케미를 느낄 수 있었던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남심-여심 사냥에 나선다. 오는 6월 4일, 가장 짜릿한 범죄멜로가 탄생한다.
INFORMATION
²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² 제작: (주)영화사비단길
² (주)수필름
² 각본/연출: 윤재구
² 출연: 임수정, 유연석, 이경영
² 러닝타임: 110분
² 개봉: 6월 4일
²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² 원작: 카트린아를레‘지푸라기여자’
² 장르: 범죄 멜로
² 홈페이지: cinderellagame2015.co.kr
² 페이스북: facebook.com/cinderellagame2015
SYNOPSIS
신데렐라를 향한 치밀한 계획!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하루하루 희망을 잃어가던 ‘지연’(임수정). 그런 그녀 앞에 젊고 유능한 비서 ‘성열’(유연석)이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바꿀 거대한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은 바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회장’(이경영)을 사로잡아 그의 전 재산을 상속받는 것. 단, 성공 시 그 재산의 절반을 그와 나누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달콤한 만큼 위험한 제안이지만 매력적인 성열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지연은 마침내 회장의 호화 요트에 오른다. 세 사람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긴장과 의심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 되던 계획은,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긋나게 되는데…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완벽한 결말을 향한 진짜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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