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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기

<유니버스 티켓> 재미있는데 아무도 말하지 않아서 슬픈 밤

by 22세기소녀 2024. 1. 4.

 

202414일 목요일. 흐림/맑음

SBS <유니버스 티켓> 재미있는데 아무도 말하지 않아서 슬픈 밤. 워낙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프듀 48> 이후 이런 즐거움은 오랜만이다.

 

방송이 시작되고 참가자들의 비주얼은 좋은데 "얘다!" 싶은 실력파가 안 보여 아쉬웠다. 그런데 회를 거듭할수록 마음이 가는 참가자들이 보인다. 무엇보다 서사가 좋다. 데뷔를 하고 싶은 간절함과 욕망, 경쟁과 조력, 좌절과 응원 드라마가 감동적이다. 관찰 카메라를 참가자가 꺼버리는 3회에선 눈물도 났지. 허허. 아저씨. 제발.

 

*호감순 : 코토코, 젤리당카, 진현주, 나나, 이선우

*<방과후 설렘>(MBC)보다 잘 만들었지만, 데뷔한다고 잘될 것 같지는 않다.

*기대되는 팀은 <알유넥스트>로 데뷔할 하이브 레이블의 아일릿.

코토코(琴子, KOTOKO)

 

#유니버스티켓 #universe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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