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미니 3집 MY WORLD 초동 신기록과 여돌의 해외시장 확장

2023년 5월 13일 토요일. 약간 흐림

에스파(미니 3집 MY WORLD)가 드디어, 깨기 힘들 것으로 보였던 블랙핑크(정규 2집 BORN PINK)의 초동 신기록(1,542,9**장)을 깼다. 발매 첫날 역대 걸그룹 첫 날 판매량 1위(1,372,9**장)를 달성하더니 발매 5일차에 걸그룹 초동 1위를 달성했다.(1,567,3**장)

 

에스파는 곧 NCT DREAM의 기록도 깨어 역대 한국 가수 음반 초동 TOP 10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종합 1위는 방탄소년단이 아닌 세븐틴 미니 10집 FML이다. 4,550,2**장)

 

걸그룹이 초동 100만장을 넘는 것은 요원할 것 같았으나 벌써 네 그룹(에스파, 블핑, 르세라핌, 아이브)의 다섯 음반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음반 장당 가격을 단순히 1만원으로 잡아도 100억에 달하니 어마어마한 일이다.

 

여돌이 점차 해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케이팝이 아직은 더 해먹을 것이 있을 거 같다. 다음 번에는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중고로 장당 1,500원에 올라와 구매한 에스파 미니 3집 MY WORLD Intro 버전 세트. (포카를 뺀 앨범은 헐값에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