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5일 일요일
2021 아카데미시상식 <미나리> 4관왕 기대해 본다. 주요 부문 후보작을 절반도 못 봤지만 다관왕이 점쳐지고 있는 <노매드랜드>는 감독의 전작인 <로데오 카우보이>가 작품적으로 훨씬 좋다. 물론 미국 전체를 다루는 이야기이기에 큰 상이 예측되는 건 맞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미나리>가 간결하지만 세련된 방식으로써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매우 크다.
*남우주연상은 안소니 홉킨스(<더 파더>)가, 장편국제영화상은 <소년시절의 너>가 받아야 오스카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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