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1일 토요일
조조로 일산 CGV 8관(마스킹)에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보다. 니콜 키드먼은 그레이스 켈리가 아니잖아. [★★☆]
그레이스 켈리(우)로 분한 니콜 키드먼(좌)
귀가. 한 달 전 엄마가 해주셨으나 냉동실에서 보관중이었던 닭백숙을 먹고 잠시 낮잠을 잔 뒤 상암 KOFA로 이동.
상암 MBC 대형스크린에서 '음악중심'을 틀어주고 있었다. 어린 여자애들은 명당자리를 잡고 제대로 시청하고 있었다. 나도 비스트 나왔을 땐 관심있게 팬심 관람.
오늘 발권 받은 5장의 J열 1번 좌석 | 특정 좌석을 고집하는 <알카사르 작전>의 주인공 |
첫 번째 관람작인 <알카사르 작전>은 어느 정도 나의 이야기. KOFA를 즐겨찾는 나는 방해를 덜 받고 편안한 자세로 관람이 가능한 J열 1번을 선호/고집하는 타이타닉형(점점 자세가 침몰하는) 시네필. [★★☆]
이어 관람한 <데몬스>는 고어적으론 나름 신선했지만 제대로 병맛을 주지 않아 지루했다. 쓸데없이 제작비를 너무 쓰고 있는 게 아닐까 걱정하며 본 B급 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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