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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김산옥, 백승철, 이현주 [원죄 ORIGINAL SIN] "하나님은 나를 심판하고 나는 그 하나님을 심판한다!”

by 인생은 덕질 2018. 1. 17.

 

하나님은 나를 심판하고 나는 그 하나님을 심판한다!

문제적 종교 영화 <원죄>

 

 

2018년을 뜨겁게 장식할 문제적 종교영화 <원죄>3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어려운 처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거부하는 한 가족과 그들을 구원하려는 수녀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6종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본∙감독: 문신구| 출연: 김산옥| 백승철|이현주 | 제작: MSK 컨텐츠 | 배급: MSK 컨텐츠 | 개봉 2018 3]

 

 

 

신은 인간을 구원하는 믿음의 대상인가?

동정을 거부하는 한 가족 Vs 그들을 구원하려는 수녀 의 이야기 담은 보도스틸 공개!

 

동정을 거부는 한 남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수녀의 이야기를 그린 <원죄>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원죄>는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하기를 거부하자 그들을 구원하려는 수녀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구원은 무엇인가에 대해 , 인간의 원죄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게 하는 드라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 6종은 흑백과 컬러 두 가지 톤으로 과거와 현재로 구분되어 있다. 6종의 스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홀로 자고 있는 수녀의 방에 몰래 들어가 빨강색 루즈를 수녀의 얼굴과 몸에 저주를 퍼붓듯 낙서를 하는 장면이 센세이션을 안겨준다. 또한 간질병에 걸린 한 여자 아이가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수녀를 거부하는 장면에서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또한 소아마비로 태어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하는 일 없이 술로 풀고 있는 상문은 자신을 찾아온 수녀에게 동정 따위는 필요 없다며 막걸리를 건네는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백발이 된 수녀가 성당을 찾아와 기도를 드리는 모습에서 그녀가 왜 다시 성당을 찾게 되었는지 더욱 보고 싶게 만든다.

 

 

동정을 거부하는 한 가족과 그들을 구원하려는 한 수녀의 이야기를 그린 종교영화 <원죄>는 오는 3월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ABOUT MOVIE

 

n  제목: 원죄

n  영제: ORIGINAL SIN

n  각본 감독: 문신구

n  출연: 김산옥/ 백승철/이현주

n  장르: 종교드라마

n  제작: MSK 컨텐츠

n  배급: MSK 컨텐츠

n  러닝타임: 102

n  개봉: 20183월 예정

n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SYNOPSISS

 

“하나님은 나를 심판하고 나는 그 하나님을 심판한다!

 

40년 전 정결과 순명, 청빈의 삶을 살기로 종신서원을 한 에스더는 첫 부임지인 군산 행 버스 안에서 대낮부터 술에 취한 선천성 소아마비 상문을 마주한다.

아메리카타운에서 미군에게 몸을 팔고 살던 상문의 아내는 간질병까지 앓고 있는 어린 딸을 버리고 흑인과 눈 맞아 가출을 한다. 스스로 저주받은 인생이라 세상을 비관하며 자학하던 상문은 종신수녀 에스더를 보는 순간 묘한 이상에 빠지게 되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집착하게 된다. 자신을 저주에 빠뜨린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넘어 저주하는 상문에게 그 하나님을 숭배하며 섬기는 수녀 에스더는 또 다른 저주의 대상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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