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1 배창호 감독 자살시도 논란과 <바닷마을 다이어리> 사진집 2015년 6월 1일 아침에 일어나 트위터를 확인하는데 ‘배창호 감독 철로 투신’. 생명에는 지장 없다니 다행이다. 나이를 먹어서도 창작열이 식지 않는 배창호, 이명세, 임권택 감독 등은 계속해서 신작을 만나고 싶은 감독인데, 정말이지 안정적으로 차기작을 만들 수 있게 나라에서 특별 관리를 해주면 안 되나? 다시 또 시작된 하루. 어제 이마트에서 마감 할인가로 사온 조각피자를 먹는다. 그리고 다짐한다. 목요일까지 KOFA에 가지 않겠다고. 왜냐면 저녁타임 건 다 봤으니까. (BGM _ 영화 OST) 고레에다 히로카즈 (海街 diary) 사진집이 도착했다. 소박하고 정겨운 감성의 사진이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가격 부담이 있지만 집에 두고 쓸쓸하거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질 때마다 펼쳐볼 만하다. 2015.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