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디판>을 제치고 프랑스 대표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파란을 일으킨 영화 <무스탕> 2016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무스탕 mustang>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다섯 소녀들!

제88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수상 유력 후보로 주목!

 

 

2015년 칸 영화제 감독주간 수상 및, 베니스영화제 베니스 데이즈에 상영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무스탕>[원제: Mustang | 수입, 배급: ㈜미로스페이스 | 감독: 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 출연: 에롤 아프신, 구네스 센소이]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최고의 화제작! <무스탕>!

<사울의 아들>과 함께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모두 노미네이트된 유일한 작품!

프랑스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디판>을 제치고 프랑스 대표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파란을 일으킨 영화 <무스탕>이 오는 2월 28일(현지 시각) 열리는 제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명작 <처녀 자살 소동(virgin suicides)>의 터키판이라고 불렸던 영화 <무스탕>은 현대 터키의 외딴 마을, 전통과 미덕에 강박적으로 사로잡힌 가정에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자매의 성장 이야기로 영화 비평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8%라는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2015년 이례적인 공동 초청으로 제6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과 제72회 베니스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에서 상영된 <무스탕>은 ‘버라이어티’, ‘더 가디언’, ‘할리우드 리포터’ 등 유력 언론들로부터 현대 터키를 바라보는 ‘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감독의 여성적 견해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으로 장편 데뷔작 같지 않은 심도 깊은 연출력을 인정 받으며 끊임없는 박수와 찬사를 받은바 있다. 또한 프랑스 개봉 당시 <쥬라기 월드> <인사이드 아웃> <스파이> 등 할리우드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더불어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관객에게 인사한 <무스탕>은 한국적인 유머와 감수성으로 객석을 웃음과 눈물로 채우며, 당시 3회 상영 모두 빠른 매진으로 한국에서의 개봉 후 흥행 또한 기대되고 있다.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부터 <사울의 아들>과 나란히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최대 복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무스탕> 최대 이변을 만들어내며 반전의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WARDS

88회 아카데미시상식(2016)

외국어영화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후보

 

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2016)

외국어영화상 후보

 

73회 골든글로브시상식(2016)

외국어 영화상 후보

 

30회 고야상(2016)

유럽영화상 후보

 

87회 미국비평가협회상(2015)

표현의 자유상 수상

 

27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2016)

최우수 외국어영화(어워드 버즈)(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11회 유라시아 국제영화제(2015)

실크 로드 경쟁

 

53회 히혼국제영화제(2015)

스페셜 패시즈

 

28회 유럽영화상(2015)

유러피안 디스커버리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수상

유러피안 작품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후보

 

9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2015)

최우수청소년영화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후보

 

37회 낭트 3대륙 영화제(2015)

스페셜 스크리닝(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46회 인도국제영화제(2015)

여우주연상(구네스 센소이 외 4명) 수상

국제경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후보

 

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2015)

유럽 쇼케이스(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26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2015)

각본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외 1명) 수상

경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후보

 

12회 홍콩아시아영화제(2015)

아시아 신인감독경쟁(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후보

 

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2015)

엑스펙테이션(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20회 부산국제영화제(2015)

플래시 포워드(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34회 밴쿠버국제영화제(2015)

시네마 오브 아워 타임(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2015)

스페셜 프레젠테이션(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2015)

베니스 데이즈(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64회 멜버른국제영화제(2015)

국제파노라마(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50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2015)

어나더 뷰(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초청

 

제68회 칸국제영화제(2015)

감독주간 유로파 시네마 레이블상 수상

 

 

 

무스탕 (mustang)

미국의 대평원에 사는 야생의 작은 말. 기르던 말이 야생화된 것이다.

 

 

 

INFORMATION

u  제     목 _무스탕

u  원     제 _Mustang

u  수입/배급 _㈜미로스페이스

u  감     독 _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u  출     연 _에롤 아프신, 구네스 센소이

u  러닝 타임 _ 97분

u  개 봉 일  _ 2016년 3월 개봉예정

 

SYNOPSIS

외딴 마을, 전통과 미덕에 강박적으로 사로잡힌 가정에 반항적인 랄리를 포함한 생기발랄한 다섯 딸이 있다.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뜬 후 할머니와 삼촌이 키우다시피 한 자매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그들의 자유와 사랑에 대한 욕구는 점점 커져 가지만, 그만큼 보수적인 삼촌의 억압도 강해져 가고, 소녀들은 마침내 자유 쟁취를 위한 막내 랄리의 극적인 시도로 이어진다.

 

현대 터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는 가부장체제 속 여성의 모습을 그리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원치 않는 결혼의 위협에 노출된 다섯 소녀가 주인공인 <무스탕>도 그 중 하나다. 주목할 만한 것은, 비극적 상황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터키 영화로서는 매우 드물게 밝고 힘찬 에너지가 넘쳐흐른다는 사실이다. 영화 초반 티끌 하나 없는 순수한 청춘의 열기로 가득한 물장난 장면이나 몰래 집을 빠져 나와 축구경기를 열띠게 응원하는 장면은 그들의 자유에 대한 강렬한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감독의 선택을 반영한다. ‘망아지 같은’ 자매들을 개성 넘치게 연출한 발랄한 데뷔작으로 언니들이 차차 ‘사라져 가는’ 것을 지켜보며 탈출을 준비하는 막내딸이 특별히 인상 깊다. 올해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서 호평 받은 후 세계 곳곳에서 개봉되고 있는 수작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_이수원)

 

 

[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