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일 감독+조재현 세 번째 만남
<파리의 한국남자>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 아내가 사라졌다!
<검은 땅의 소녀와><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전수일 감독의 신작 <파리의 한국남자>(제작: (주)동녘필름|공동제작: (주)마운틴픽쳐스, 네온프로덕션|배급: 모멘텀엔터테인먼트|감독: 전수일)가 오는 1월 21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
<검은 땅의 소녀와>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핑크> 전수일 감독 신작!
지금껏 보지 못한 파리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라!
<검은 땅의 소녀와><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핑크> 등을 연출한 한국 독립영화계 거목 전수일 감독의 열 번째 신작 <파리의 한국남자>가 1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파리의 가장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파리의 한국남자>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전수일 감독은 “운명이 어떻게 정해지고, 정해진 운명이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며, 또 우리는 그런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가를 이야기하고 싶다”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가장 행복해야 하는 신혼여행에서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상호’ 역을 열연한 조재현은 전수일 감독과 <콘돌은 날아간다><내 안에 우는 바람>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에는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는 덥수룩한 머리와 무채색의 옷을 입은 현재의 ‘상호’와 밝은 하늘색 옷에 깔끔한 스타일의 과거의 ‘상호’의 모습이 180도 대조돼,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파리의 한국남자>는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낭만적인 파리의 모습뿐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담아낼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은 전수일 감독의 신작 <파리의 한국남자>는 1월 21일 개봉한다.
Information
제 목: 파리의 한국남자 (A Korean in Paris)
각본 / 감독: 전수일 <검은 땅의 소녀와><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출 연: 조재현, 팽지인, 미콴락
제 작: (주)동녘필름
공 동 제 작: (주)마운틴픽쳐스, 네온프로덕션
배 급: 모멘텀엔터테인먼트
개 봉: 2016년 1월 21일
러닝 타임: 86분
관람 등급: 미정
Synopsis
사랑을 남기고 사라진 아내, 그리고 ‘파리의 한국남자’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상호',
신혼여행지에서 갑자기 사라진 아내 '연화'를 찾아 매일 밤 뒷골목을 헤매며
지금껏 보지 못한 살아있는 파리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의심과 불안, 실낱 같은 믿음과 희망 속 2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상호’는 밤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 ‘창’과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아내가 사라진 후 처음으로 욕망을 느낀다.
하지만 그토록 찾고 싶었던, ‘연화’로 추정되는 이를 알고 있다는 매춘부가 나타나는데.
“그녀를 다시 찾는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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