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桃李花歌>
한겨울, 폭우 속 10시간의 촬영!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이 되기 위한
배수지의 노력과 도전!
'투혼 수지'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 제작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이 되기 위해 온갖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은 배수지의 촬영장 속 투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폭우와 바람에 맞선 투혼! 한겨울 혹한을 견딘 뜨거운 열정!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이 되기 위한 배수지의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얼마 전 제작보고회를 통해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 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감을 전해 화제가 되었던 배수지의 촬영 현장 속 열정과 투혼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여자는 발조차 들일 수 없었던 동리정사를 기웃거리며 귀동냥으로 소리를 배우던 순수한 소녀에서 신재효의 제자가 된 후 본격적인 소리 연습을 시작하는 진채선 역의 배수지는 한겨울 혹한의 날씨에 산과 들, 강과 폭포를 가리지 않는 험난한 현장에서 연기에 몰두했다. 특히 경상북도 청도의 바위산 촬영은 진채선이 폭우에도 홀로 연습을 멈추지 않는 장면으로, 배수지는 홑겹의 한복만 입은 채 무려 10시간 동안 살수차의 비를 맞으며 촬영을 하는 놀라운 열정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이끌었다. 그 외에도 합천의 황계폭포, 황매산 등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소리꾼이 되기 위한 연습을 멈추지 않는 진채선의 모습은 배수지의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과 노력이 더해져 영화의 깊은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배가시킨다. 배수지는 “현장이 무척 추웠고, 또 따뜻했다. 한겨울의 날씨에 비를 맞고 찬 바람을 맞으며 배우도, 스태프 분들도 모두 고생이 많았지만, 촬영을 하면서 순간순간 마음이 뭉클해졌었고, 곁에 든든한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있으니 마음이 따뜻했다”며 <도리화가> 현장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배수지와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춘 ‘신재효’ 역의 류승룡은 “배수지는 너무나 하얀 도화지처럼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배우로서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그리고 그것을 해낸 배우이다. <도리화가> 촬영을 거듭하며 힘든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 알을 깨며 고통을 경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배수지의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진채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수지는 특유의 맑고 순수한 매력부터 한층 성숙해진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전국을 누빈 방대한 로케이션을 통한 아름다운 영상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애틋한 판소리 선율이 결합한 작품으로 11월 25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시놉시스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소리가 운명인 소녀가 나타나다!
금기를 깨는 자는 목숨이 위태로운 혼돈의 조선 말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그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배수지)이 나타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우연히 듣게 된 신재효의 아름다운 소리를 잊지 못한 채 소리꾼의 꿈을 품어 온 채선.
그러나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가지만 신재효는 그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개최하는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의 소식이 들려오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남자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를 지닌 채선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 채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1867년,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이야기 <도리화가>
[도리화가(桃李花歌)란?] 조선 고종 시대,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가 제자 진채선의 아름다움을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핀 봄 경치에 빗대어 지은 것으로 알려진 단가(짧은 판소리)의 제목 |
영 화 정 보
제 목 : 도리화가 桃李花歌
감 독 : 이종필 <전국노래자랑>
출 연 :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그리고 김남길
제 작 :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개 봉 : 11월 25일
홈페이지 : dorihwaga2015.modoo.at
페이스북 : facebook.com/dorihwaga2015
배수지 빼빼로데이 깜짝 인증샷
영화 <도리화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st Look(퍼스트 룩, 02-518-1088)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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