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찍인물/GIRL

슬픈잠

by 인생은 덕질 2015. 6. 26.

 

 

 

 

슬픈 꿈을 꾸었다.
별이 떨어져 창문을 부수고
곧 식어버렸다.
달은 자취를 감추었다.
나는 촛불을 켜고 일기장을 찾아
피난을 가야했다.
거리에 무수한 별들이 쏟아지고
촛불의 행렬은 위태로웠다.

 

MD _ 고은지

'직찍인물 > GIR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별_21세_간호사  (0) 2016.02.23
2008.08.30-09.01 일본도쿄여행 중에 찍은 영상들  (0) 2015.07.21
Blue & Red  (0) 2015.05.18
테이블 위의 소녀  (0) 2015.05.18
낙원의 소녀  (0) 2015.05.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