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 공식 초청!
제2회 나라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이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 보인다!
데뷔작 <회오리바람>(2009)으로 밴쿠버영화제 용호상(제28회), 페사로영화제 뉴시네마 대상(제45회)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고, 두 번째 장편 <잠 못 드는 밤>(2013) 또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건재 감독이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제작: 모쿠슈라, 나라국제영화제 ㅣ 배급: ㈜인디스토리 ㅣ 감독: 장건재 ㅣ 주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공식 초청돼 부산을 찾는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감독 가와세 나오미가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제2회 나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상영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것.
장건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
한국 독립영화의 오늘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영화 중 한 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선정된 장건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로부터 “영화라는 매체의 형식적 특징을 잘 활용한 영화”로 언급되었고, 특히 “남녀의 대화만으로 장소와 시간을 감싸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다”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한국 독립영화의 오늘을 보여주는 주목할만한 작품들 중 가장 먼저 호명된 작품 중 하나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한국의 영화감독이 조감독과 함께 새 영화를 만들기 위해 조사차 일본의 시골마을 ‘고조 시’를 방문해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의 인상적인 인터뷰를 담은 1부와 그 사연에서 영감을 받아 펼쳐진 듯한 허구의 이야기인 2부로 나뉜다. 그렇게 구성된 2개의 이야기는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겹쳐지고 느슨하게 연결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독특한 영화적 형식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특히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세계적인 감독 가와세 나오미가 이끌고 있는 나라국제영화제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한일합작 영화로, 장건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가와세 나오미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으며, 촬영과 조명을 일본 현지 스텝으로 꾸려 일본 나라 현 고조 시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했다. 출연진 또한 <줄탁동시><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의 신예 김새벽과 중견 임형국, 일본 배우 이와세 료가 앙상블을 맞춰 한국어, 일본어 2개의 말이 무리 없이 녹아 든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10월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서 총 8회 상영되며, 세 차례의 GV를 통해 장건재 감독과 주연 배우들(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이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일정 - 10월 4일(토) 10:00 메가박스 해운대 1관 - 10월 4일(토) 10:00 메가박스 해운대 2관 - 10월 7일(화) 14:30 메가박스 해운대 TM관 - 10월 7일(화) 14:30 메가박스 해운대 9관 (GV) - 10월 8일(수) 20:00 메가박스 해운대 1관 - 10월 8일(수) 20:00 메가박스 해운대 2관 (GV) - 10월 9일(목) 16:30 메가박스 해운대 1관 - 10월 9일(목) 16:30 메가박스 해운대 2관 (GV) *참석예정자: 장건재 감독, 배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
INFORMATION
제목 : 한여름의 판타지아 (a midsummer’s FANTASIA)
제작 : 모쿠슈라, 나라국제영화제
각본/연출/제작 : 장건재
프로듀서 : 장건재, 가와세 나오미
출연 :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
국내배급/마케팅 : ㈜인디스토리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96분
포맷 : HD, 흑백&칼라
개봉 : 2015년 상반기
영화제 : 제2회 나라국제영화제 개막작,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공식사이트 : www.facebook.com/amidsummersfantasia
SYNOPSIS
영화감독 김태훈은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고조 시에서 새 영화를 찍으려고 한다. 그는 조감독 박미정과 함께 시나리오 집필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쇠락해 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조 시가 특별할 게 없는 마을이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시청직원인 유스케와 겐지라는 이름의 중년 남성의 사연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김 감독은 떠나기 전날 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고조 시의 밤하늘을 쳐다본다.
김새벽 & 이와세 료 포스터 촬영컷
<한여름의 판타지아> 포스터 촬영컷
<한여름의 판타지아> 포스터 촬영컷
<한여름의 판타지아> 포스터 촬영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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