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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가와세 나오미가 프로듀싱한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

by 인생은 덕질 2014. 9. 30.

 

장건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

 

 

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 공식 초청!

 

2회 나라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이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 보인다!

 

 

데뷔작 <회오리바람>(2009)으로 밴쿠버영화제 용호상(28), 페사로영화제 뉴시네마 대상(45)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고, 두 번째 장편 <잠 못 드는 밤>(2013) 또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건재 감독이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제작: 모쿠슈라, 나라국제영화제 ㅣ 배급: ㈜인디스토리 ㅣ 감독: 장건재 ㅣ 주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공식 초청돼 부산을 찾는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감독 가와세 나오미가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제2회 나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상영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것. 

 

 

 

장건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

한국 독립영화의 오늘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영화 중 한 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선정된 장건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로부터 영화라는 매체의 형식적 특징을 잘 활용한 영화로 언급되었고, 특히 남녀의 대화만으로 장소와 시간을 감싸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다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한국 독립영화의 오늘을 보여주는 주목할만한 작품들 중 가장 먼저 호명된 작품 중 하나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한국의 영화감독이 조감독과 함께 새 영화를 만들기 위해 조사차 일본의 시골마을 고조 시를 방문해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의 인상적인 인터뷰를 담은 1부와 그 사연에서 영감을 받아 펼쳐진 듯한 허구의 이야기인 2부로 나뉜다. 그렇게 구성된 2개의 이야기는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겹쳐지고 느슨하게 연결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독특한 영화적 형식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특히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세계적인 감독 가와세 나오미가 이끌고 있는 나라국제영화제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한일합작 영화로, 장건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가와세 나오미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으며, 촬영과 조명을 일본 현지 스텝으로 꾸려 일본 나라 현 고조 시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했다. 출연진 또한 <줄탁동시><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의 신예 김새벽과 중견 임형국, 일본 배우 이와세 료가 앙상블을 맞춰 한국어, 일본어 2개의 말이 무리 없이 녹아 든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10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서 총 8회 상영되며, 세 차례의 GV를 통해 장건재 감독과 주연 배우들(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이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일정

 

- 104() 10:00 메가박스 해운대 1

- 104() 10:00 메가박스 해운대 2

 

- 107() 14:30 메가박스 해운대 TM

- 107() 14:30 메가박스 해운대 9(GV)

 

- 108() 20:00 메가박스 해운대 1

- 108() 20:00 메가박스 해운대 2(GV)

 

- 109() 16:30 메가박스 해운대 1

- 109() 16:30 메가박스 해운대 2(GV)

 

*참석예정자: 장건재 감독, 배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

 

 

  

  

 


 

 

INFORMATION

제목                    : 한여름의 판타지아 (a midsummer’s FANTASIA)

제작                    : 모쿠슈라, 나라국제영화제

각본/연출/제작     : 장건재

프로듀서              : 장건재, 가와세 나오미

출연                    :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

국내배급/마케팅   : ㈜인디스토리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96

포맷                    : HD, 흑백&칼라

개봉                    : 2015년 상반기

영화제                 : 2회 나라국제영화제 개막작, 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공식사이트          : www.facebook.com/amidsummersfantasia

 

 

 

 

 

SYNOPSIS

영화감독 김태훈은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고조 시에서 영화를 찍으려고 한다. 그는 조감독 박미정과 함께 시나리오 집필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람은 쇠락해 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조 시가 특별할 없는 마을이라고한다. 그러던 시청직원인 유스케와 겐지라는 이름의 중년 남성의 사연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감독은 떠나기 전날 ,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고조 시의 밤하늘을 쳐다본다.

 

 

 

 

김새벽 & 이와세 료 포스터 촬영컷

<한여름의 판타지아> 포스터 촬영컷

 

<한여름의 판타지아> 포스터 촬영컷

 

<한여름의 판타지아> 포스터 촬영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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