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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아사노 타다노부, 타나카 레나 <친애하는 우리 아이(Dear Etranger)> 시게마츠 기요시 소설 <어린아이 우리에게 태어나> 원작

by 22세기소녀 2018. 10. 28.

<해피 해피 브레드> 미시마 유키코 감독

나오키상 수상·베스트셀러 작가 시게마츠 기요시 소설 원작

 

<친애하는 우리 아이>

 

 

 

격변하는 사회 속 진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층 마음 울린 묵직한 메시지 화제!

올가을, 온 가족 필람 무비로 등극!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잇는 웰메이드 가족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층의 가슴을 울린 묵직한 메시지로 예비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감독: 미시마 유키코 ㅣ출연: 아사노 타다노부, 타나카 레나, 테라지마 시노부 외ㅣ수입: 찬란ㅣ배급: 아이 엠ㅣ공동제공: 51k)

 

 

 

가족의 본질부터 격변하는 시대 속 관계에 대한 섬세한 고찰까지

일본 대표 여성 감독 미시마 유키코가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

올가을, 친애하는 당신을 위한 가장 따뜻한 위로가 찾아옵니다 

 

 

재혼 후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가장 타나카에게 새로운 아이가 생기며 벌어지는 특별한 변화를 그린 가족 드라마 <친애하는 우리 아이>가 개봉 전 남녀노소 전 관객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시대의 가족은 물론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는 격변하는 사회 속 개인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에 주목한다. 그러나 단순히 가족애또는 부모의 헌신에 주목한 다른 가족 영화와 달리가족 구성원 역시 자신과 다른 이질적 존재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이 영화의 원제가 ‘Dear Etranger(이방인에게)’인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한차례의 이혼을 겪고 재혼 가정을 꾸린 가장 타나카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에는 타카나 외에도 일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타나카의 전 부인 유카’, 전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끝내 지켜낸 타나카의 현 부인 나나에’, 그리고,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면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반항심을 드러내는 딸 카오루까지 각자의 사정과 고민 속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혼과 재혼, 저출산 문제와 가정 폭력, 부모와 아이의 단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회적 문제들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미시마 유키코는 영화를 통해 단순히 이 같은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시선과 세심한 연출을 통해 가족 구성원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기를 힘썼다. 그녀는 가족의 의미와 경계가 모호해지고, 개인이 중요시되는 현시대 가족의 현실과 그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담아냄으로써 가족 또한 일반 사회적 관계에서와 동일하게 개인의 희생과 노력이 있어야 진정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사이임을 강조하고 있다.

 

 

격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의 의미를 신중하게 묻는다(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프로그래머), 이것이야말로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지 않을까(이와이 슌지 감독), 현시대의 진짜 가족을 정면으로 그려낸 걸작, 영화를 보고 여운이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정도다(사사키 유즈루 작가) 등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이 입증하듯,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는 올가을 극장가를 찾은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전망이다. 111일 개봉.

 

 

 

INFORMATION

제목: 친애하는 우리 아이 (Dear Etranger)

감독: 미시마 유키코

각본: 아라이 하루히코

원작: 시게마츠 기요시 소설 [어린아이 우리에게 태어나]

출연: 아사노 타다노부, 타나카 레나, 테라지마 시노부, 쿠도 칸쿠로

장르: 가족 드라마

수입: 찬란

배급: 아이 엠

공동제공: 51k

러닝타임: 127

개봉: 2018111

등급: 15세이상관람가

공식 SNS: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challanfilm

 

 

 

STORY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평범한 가족을 꿈꾸는 44세 남자 타나카는 재혼해 아내, 그리고 그녀의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출세에 대한 욕심도, 야망도 없이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가장이다.

 

그러나, 아내가 타나카의 새 아이를 임신하자

타나카와 가족들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마주하고 마는데

 

올가을, 친애하는 당신을 위한

가장 따뜻한 위로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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