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일(토)
KOFA ‘故 김자옥 추모 특별전’을 통해 <수녀>를 보다.
박정희정권의 애국-계몽 압력(애국가제창, 어린이헌장낭독) 때문에 수작이 우스꽝스럽게 마무리됐다. 김자옥은 김기영과 홍상수라는 거장과 함께한 좋은 배우인데 이른 죽음이 마냥 안타깝다. [★★★]
2016년 11월 19일(토)
KOFA ‘미래가 된 과거: 누가 역사를 만드는가?’ 기획전에서 <현해탄은 알고 있다>를 보다.
한글자막이 필요할 정도로 사운드의 소실과 화질 상태가 안 좋아 관람에 방해가 되었지만 마지막 10여분은 기대하는 김기영식 표현이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주인공 김운하와 공미도리의 이미지와 연기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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