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온 <러브 앤 피스> 일본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다 아키히로' 작업 티저포스터

 

소노 시온 감독이 청춘들에게 바치는
격한 사랑의 메시지 <러브 앤 피스>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2016년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러브 앤 피스>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으로 만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감독_소노 시온ㅣ주연_하세가와 히로키, 아소 쿠미코ㅣ수입_제인앤유ㅣ배급_㈜안다미로ㅣ2016년 1월 개봉 예정]

 

 

세계는 거북이의 등 위에 지어졌다!
고대 인도의 우주관을 담은 철학적 포스터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 <러브 앤 피스> 티저 포스터는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다 아키히로’가 영화를 위해 그린 일러스트를 포스터로 만들어, 일본에서 공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거대한 거북이 위로 코끼리 세 마리가 콘서트 공연장을 떠받치고 있고, 그 위로는 영화의 등장인물들을 비롯해 인형, 장난감이 그려져 있다. 하단을 채운 투명한 붉은색의 타이틀도 눈에 띈다. 배경을 장식하고 있는 학, 나비, 꽃, 산 등은 동양적인 정서를 풍기는 동시에 신비한 느낌을 준다. 사실 이 기묘한 그림의 바탕에는 고대 인도의 우주관이 깔려 있다.  

 

(사진 출처 : http://rikanet2.jst.go.jp)

 

고대 인도에서는 거북이 등 위에 코끼리 세 마리가 대지를 떠받치고 있으며 그 대지 위에는 ‘수미산’이라 불리는 산이 세계의 한가운데에 높이 솟아 있다고 믿었다. 이 우주관은 일본에 불교가 전파되면서 함께 전해졌다고 한다.

 

 

영화 <러브 앤 피스>에서 거북이는 여러 가지 상징을 담고 있는 중요한 존재다. 그 상징들은 고대인들이 만들어 낸 이 우주관과도 깊게 관련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소노 시온 감독이 현대인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거북이로 상징되고 있는 가치들, 그리고 이 고대 우주관이 영화 내에서 어떻게 조화되며 구현되었을지 상상력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 <러브 앤 피스>는 소심한 직장인 ‘스즈키’가 거북이를 만난 후 인생이 변하는 과정을 그린 동화 같은 영화다. 2016년 1월 개봉 예정.

 

 

 

[시놉시스]

사랑♥은 격하고, 안타깝고, 거대하다
소노 시온 감독이 청춘들에게 바치는 격한 사랑의 메시지!

한때 로커가 되기를 꿈꿨던 소심한 직장인 스즈키 료이치는 우연히 본 작은 거북이에 마음이 꽂혀 회사에서 동료들 몰래 거북이를 기른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동료들로부터 비웃음만 당하고, 결국 그는 눈물을 흘리며 거북이를 하수도로 흘려보낸다. 그 후, 거북이를 그리워하며 눈물짓던 스즈키는 우연한 기회로 로커의 꿈에 한발 다가가게 되고, 지하 세계로 흘러들어 간 거북이는 엄청난 존재로 변신해 스즈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시나리오 집필부터 영화화까지―

소노 시온 감독이 약 30년 동안 가슴에 품어 온 그 영화!

 

“이 작품은 내 영혼의 집대성이다.” ― 소노 시온 감독

 

 

 

[영화정보]

제    목: 러브 앤 피스 (Love & Peace)

감    독: 소노 시온

출    연: 하세가와 히로키, 아소 쿠미코

장    르: 드라마, 코미디, SF

개    봉: 2016년 1월 예정

상영시간: 117분

등    급: 12세관람가 (예정)

수    입: 제인앤유

배    급: ㈜안다미로

페이스북: www.facebook.com/andamiro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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