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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제3회 들꽃영화상 신인배우상 후보 <들꽃> 정하담, <마돈나> 권소현, <소셜포비아> 류준열, <인 허 플레이스> 안지혜, <파스카> 성호준

by 인생은 덕질 2016. 3. 29.

변화하는 제3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 다큐 신인감독상 분리,

 

조연상 신설, 남녀 신인배우상을 하나로!

 

 

 

오는 47일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저 예산·독립영화 시상식 제3회 들꽃영화상(집행위원장 달시 파켓/ 운영위원장 오동진)이 제3회 시상식을 맞아 수상부문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로운 저예산독립영화 제작자를 주목하기 위해 신인감독상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로 각각 나누어 신설하고, 조연상을 신설했다. 또한 남녀로 나뉘어있는 신인배우상을 남녀 구분 없는 신인배우상으로 합쳐 수상하는 것이다.

 

 

 

2015년 독립영화계를 빛낸 신인 감독들,

극영화 그리고 다큐멘터리로 나누어 시상!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개최 이후 한국 저예산독립영화계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양 분야 모두 고르게 발전해왔다. 들꽃영화상은 상업영화계와 달리 꾸준히 약진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주목하고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 위해 이번 3회 시상식에서부터 신인감독상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할 것을 결정했다.

 

 

이 에 올 3회 다큐멘터리 신인감독상 후보로는 <레드 툼>의 구자환감독, <불안한 외출>의 박철민 감독, <망원동 인공위성>의 김형주 감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레드 툼>은 국민보도연맹원 학살 사건을 재조명 하였고, <불안한 외출> 은 학생운동 출신 시민운동가의 수감과 출소 현대사 이면과 인간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했다는 평을 얻었다. <망원동 인공위성> 역시 최근 나로호 발사 등의 국가적 과제  저편  한 아티스트의 민간 인공위성 도전기를 담아내며 영화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작품이다.

 

 

극영화 신인감독상 후보 역시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류준열, 변요한의 열연이 돋보이는 <소셜포비아>, 이정현 주연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천희 이광수 박보영의 앙상블로 화제가 된 <돌연변이> 등은 평단의 호평과 함께 독특한 소재와 흥미롭고 흡입력 있는 완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그들이 죽었다>의 백재호 감독과 <생각보다 맑은> 한지원 감독 역시 각각 연출 및 각본, 주연 및 목소리 연기를 소화하며 그 역량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신인배우의 등용문, 신인배우상

<들꽃> 정하담, <마돈나> 권소현, <소셜포비아> 류준열, <인 허 플레이스> 안지혜, <파스카> 성호준

들꽃영화상의 신인배우상은 2014<배우는 배우다>의 이준, 2015년에는 <거인>의 최우식 등 이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들개>의 변요한, <족구왕>의 황승언, <야간비행>의 곽시양 등도 신인배우상 후보에 오르며 명실상부 신인배우들이 등용문으로써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3회 시상식에서는 남녀로 나누어 시상한 신인배우상을 하나로 모아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들꽃>의 정하담, <마돈나>의 권소현, <인 허 플레이스>의 안지혜 등의 여배우들과 <소셜포비아> 류준열, <파스카>의 성호준 등이 아울러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가장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신인배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정하담은 <검은 사제들>의 영주무당에 이어 차기작 <들꽃> 주인공을 맡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마돈나>의 권소현은 지난해 연말 개최된 35회 영평상에서 이미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일찌감치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알버트 신 감독의 <인 허 플레이스>에서 인상적인 소녀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배우 안지혜 역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소셜포비아>의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무뚝뚝한 정환과는 매우 다른, 끊이지 않는 입담이 인상적인 인터넷 방송 VJ ‘양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그를 스타덤에 올린 드라마 종영 이후 영화 <소셜포비아>가 재개봉하며 영화팬들의 필견무비로 회자되기도 했다. 영화 <파스카>에서 국가대표 연극배우 김소희와 함께 열연한 성호준은 신인배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주연배우 옆 가려진 얼굴, 조연상 신설

<들꽃> 강봉성&이바울, <인 허 플레이스> 길해연, <꿈보다 해몽> 김강현&유준상

3회 들꽃영화상 수상부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연상의 신설이다. 특히 지난 2015년은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많아 조연상 신설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가출청소년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 <들꽃>은 세 명의 청소년을 위험에 빠지게도 또 구해내기도 하는 태성과 바울역을 각각 연기한 강봉성과 이바울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세 배우의 연기 조합이 눈에 띄는 <꿈보다 해몽>에서 꿈해몽 하는 형사를 연기한 유준상과 헤어진 남자친구를 연기한 김강현도 조연상 후보로 올랐다. 또한 <인 허 플레이스>에서 여자와 소녀 사이 관계의 중심으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길해연도 후보에 올랐다.

 

 

3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은 남산 문학의 집에서 4 7일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에 앞서 개최되는 특별 상영회는 44일부터 6일 까지 총 3일간 서울극장에서 상영된다. 시상식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wildflower-awards.com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INFORMATION

       명칭: 제3회 들꽃영화상 (3rd Wildflower Film Awards Korea)

       일시: 시상식 2016년 4월 7일(목)
     특별 상영회 2016년 4월 4일~6일

       장소: 시상식 –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 / 특별 상영회- 서울극장

       성격: 관객 참여형 영화시상식

       규모: 2015년 개봉한 저예산•독립영화 중 후보작 선정

후보작 http://goo.gl/2LvIHZ

       주최: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

       공식사이트: www.wildflower-awards.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deulkkotsang

       트위터: @wildflower_kr

 

 

 

 

 

   특별 상영회 _ 프로그램

44()

45()

46()

18:15

<밀양 아리랑>

다큐멘터리/ 102

감독 박배일

18:15

<소셜포비아>

극영화/ 102

감독 홍석재

18:15

<위로공단>

다큐멘터리/ 95

감독 임홍순

20:20

<꿈보다 해몽>

극영화/ 98

감독 이광국

GV

20:20

<한여름의 판타지아>

극영화/ 97

감독 장건재

GV

20:10

<인 허 플레이스>

극영화/ 115

감독 알버트 신

GV

 

 


 

 

   들꽃친구들

김주리

       수상

-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진

-       2009년 제59회 미스월드 아시아뷰티퀸 1

-       2009년 제59회 미스월드 탤런트 2

       작품

-       드라마 내일이 오면’ (2011~2012)

-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2015)

박민지

       수상

-       2003 Ceci 2003 모델 선발대회 대상

       작품

-       영화 <제니, 주노> (2005)

-       영화 <피터팬의 공식> (2005)

-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2008)

-       드라마 너는 내 운명’ (2008~2009)

-       영화 <오늘의 영화> (2015)

-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2016)

-       영화 <남과 여> (2016)

-       영화 <계춘할망> (2016)

신민철

       모델 및 방송 활동

-       2006 S/S 서울 콜렉션

-       2010 서울패션위크 F/W

-       2006 M.net ‘I am a model men’

       작품

-       영화 <차형사> (2012)

-       영화 <노브레싱> (2013)

-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2014)

-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2015)

-       영화 <우리 연애의 미덕> (2015)

정승민

       작품

-       영화 <몸살> (2009)

-       영화 <하트레터>(2012)

-       영화 <나의 P.S 파트너> (2012)

-       연극 로프’ (2013)

-       영화 <연인들> (2014)

-       연극 부부’ (2014)

-       영화 <강릉> (2015)

-       영화 <문제적 인간> (2015)

-       연극 위험한 커브’ (2016)

정하담

       수상

-       2015 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작품

-       영화 <들꽃> (2014)

-       영화 <검은 사제들> (2015)

-       영화 <스틸 플라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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