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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태양 아래> 평양의 8살 소녀 진미의 집, 부모 모두 가짜!

by 인생은 덕질 2016. 3. 28.

평양의 8살 소녀 진미의 생활은 모두 조작됐다!

태양 아래 



1년간의 제작기간 동안 이방인 감독의 눈으로 본 북한의 웃픈 현실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태양 아래>가 비하인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수입: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 제공: ㈜아이아스플러스 | 공동제공: THE픽쳐스 | 배급: THE픽쳐스 | 감독: 비탈리 만스키]


 


8살 소녀 진미의 집도 부모도 모두 가짜!

행복마저 조작된 그곳의 리얼 스토리

가장 비밀스러운 나라, 가장 화제가 될 영화!”(Screen Daily), 인간이라면 누구나 관심 가질만한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등 해외 언론과 평단에서 극찬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태양 아래> 4 28일 개봉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태양 아래> 비하인드 스틸 4종은 거짓으로 포장된 북한의 실상을 담고 있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세심한 부분까지 포착해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가족이 식사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언뜻 보면 우리나라 일반 가정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한쪽 벽면에 걸린 김일성, 김정일의 사진이 눈에 띈다. 또한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과는 다르게 텅 비어 허전해 보이는 집 안의 풍경이 낯선 인상을 준다. 다음 스틸은 교실 속 풍경으로 우리나라와 달리 교복을 입은 소학교 학생들이 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추위를 피하기 위해 담요를 두르거나 간단한 체조를 하는 등 안쓰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불과 7~8세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 사상 교육이 이뤄지는 순간을 담은 스틸로 전쟁 영웅의 제복을 인위적으로 가득 메운 금빛 훈장이 존경스럽기보다는 오히려 우스꽝스럽게 보인다. 마지막으로 공장 직원들 위치까지 하나하나 정해주는 관계자의 적나라한 모습이 찍힌 스틸은 작은 것까지 거짓으로 포장하려 하는 북한의 실상을 폭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평양에 사는 8세 소녀 진미와 함께 1년 동안 생활하며 그들의 생활을 관찰한 폭로 다큐멘터리 <태양 아래>는 오는 4 28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INFORMATION

        _ 태양 아래(Under the Sun)

        _ 비탈리 만스키

     _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_ ㈜아이아스플러스

공 동  제 공_ THE픽쳐스

        _ THE픽쳐스

        _ 2016 4 28 


 

SYNOPSIS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게 된

북한 평양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

오디션을 통해 진미라는 8살 소녀를 만나게 된 제작진은

진미가 준비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기념행사 과정을 담기로 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촬영하기 직전 마주한 진미의 생활은 모두 조작되어 있었다.

진미의 집은 새로 지은 대형 아파트로 바뀌어 있었고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이 있는 부엌에는 흔한 식기 하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촬영할 때마다 검은 코트의 경호원들이 등장하는데.

 

 

사사건건 지켜보고 있는 태양, 그 아래 거대한 세트장 평양!

행복마저 조작된 곳, “진미야! 행복하니?”




예고편



진미 응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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