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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Japan14

[아마미오시마/아마미섬] 한국~아마미공항~나제(DAY1) 목적지, 아마미 오시마 아마미오시마행 비행기에서 바라본 후지산 일단 도착은 했는데 숙소 예약을 안 하고 왔더니 방이 없다. 바닷가에서의 하룻밤을 상상했는데. 수소문 끝에 운좋게도 나제시 중심가에 위치한 료칸 하나가 있단다. 스미료칸이라는 정보만 주었는데 버스기사가 내릴 곳을 알려주었고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이 총각을 스미료칸에 안내해주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도착할 수 있었던 스미료칸. 나는 여기서 4박 5일간 신세지게 된다. 허름한 료칸의 2층 다다미방(2500엔) 하나가 비어 있단다. 하지만 다음 날은 잘 수 없단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내 여행 일정과 지역축제가 기가막히게 맞물렸다. 아, 그래서 방 구하기가 힘들었던 것이구나. 내가 어쩔 줄 몰라하고 노숙이라도 해야겠다 하자, 할머니는 그럼 여기 .. 2015. 4. 5.
[아마미오시마] 맹그로브숲 카누투어링 카누를 타며 휴대폰으로 촬영 2015. 2. 8.
[아마미 오시마(Amami Oshima, あまみおおしま, 奄美諸島)] 희귀식물들 오하마해변에서 찍은 식물들 Canon EOS 30+프로포토 2015. 1. 18.
아마미 오시마(아마미섬)의 고양이들 2014. 12. 7.
[에노시마에서 찍은 사진들/엑시무스] 에노시마와 카마쿠라의 바닷가와 마을 사이사이를 달리는 오래된 소형 에노덴 전차. 에노시마역. 여행의 시작점. 에노시마를 잇는 다리 저기 에노시마가 보인다 에노시마 거리 등산 중간쯤 요트가 정박해 있는 탁 트인 수려한 풍광 다가서도 꿈쩍 않는 팔자 좋은 고양이 한 프레임에 다 다 담을 수 없는 고목 전망대 전망대에서 에노시마의 사방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에 밀린 수풀림이 아름다운 곳. 그 감탄을 사진이 담지 못했다. 식당가. 비수기에는 운영하지 않는 가게도 많다. 비수기엔 영락없는 섬마을 홀로 사색에 잠긴 사람을 종종 만난다. 낚시를 즐기를 사람들이 많다. 에노시마의 처음 혹은 끝에서 작은 모터선박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걸어서 구경하고 나중에 돌아갈 때 보트를 타는 것이 좋을 듯. (사진은 간이..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