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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기

[스텔라장 Colors LP] 실험적이고 주옥같은 노래로 가득한 명반

by 22세기소녀 2021. 1. 24.

 

2021년 1월 24일 일요일. 맑음

2020.9.22 예약 구매한 스텔라장 [Colors] LP가 3일 전 도착했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데뷔 EP인 이 앨범은 다소 실험적이고 주옥같은 노래로 가득한 명반이다.

화이트 바이닐로 제작되었고 미공개 트랙 Youngdult(2011 Demo)가 수록되어 있는데 소중해서 아직 개봉을 못했다. 이미 CD를 갖고 있으므로 더 훌륭한 턴테이블을 장만하기 전까진 미공개 소장을 할 생각.

[Colors] LP는 성인만 구매 가능했는데, 수록곡 ‘어제 차이고’가 19세 미만 청취 불가 지정을 받았기 때문이란다.

 

*해외와 마찬가지로 국내 LP시장도 뜨거운데 문제는 미친 가격. 국내반은 기본적으로 5만원이 넘는다. (참고로 북미 제작 스텔라장 4만원) 최근 태연 미니 4집 구매는 포기했다. 6곡 수록에 정가 64,200원이다. 화이트반이라는 특색 외에는 없는 것 같고 ‘어차피 살 사람은 살 거다’라는 식인 것 같아 구매를 참았다. 그리고 3곡 듣고 판을 뒤집어야하는데 CD를 듣는 것이 청취 몰입도 면에서도 낫다. 뭔가 구매하지 않은 이의 투정 같아서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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