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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서울독립영화제2020 경쟁 부문 상영작 리스트

by 22세기소녀 2020. 10. 13.


서울독립영화제2020, 역대 최고 경쟁률 뚫은

본선 단편경쟁, 본선 장편경쟁, 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 발표!

 독립영화 결산 축제의 서막, 경쟁부문 상영작 발표! -

 본행사 11 26()부터 12 4()까지 9일간 개최


 

한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의 , 서울독립영화제2020 본선 단편경쟁 26, 본선장편경쟁 12, 새로운선택 부문, 장편 22편을 10 1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부터 본선경쟁 부문이 본선 단편경쟁 본선 장편경쟁으로 분리되면서 상영작 또한 이에 따라 단편과 장편이 분리되어 발표되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433편의 공모작품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기록한 서울독립영화제2020발표한 상영작은 본선 단편경쟁 26, 본선 장편경쟁 12, 새로운선택 부문 22(단편 15/장편 7)이다.

본선 단편경쟁은 극영화 15, 애니메이션 4, 다큐멘터리 6, 실험 영화 1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장편경쟁은 극영화 7, 다큐멘터리 5편이다. 본선경쟁이 단편과 장편으로 나뉘면서 시상에도 변화를 가진다. 본선 단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이, 본선 장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이 마련되었다. 그 외 특별상들을 포함하여 서울독립영화제2020의 총 상금 규모는 8천만원이다.

새로운선택상 후보작이 되는 새로운선택 부문은 신진 독립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초청 경쟁부문으로 단편 15, 장편 7편이 선정되었다. 신진감독 뿐만 아니라 기성감독의 화제작을 통해 독립영화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있는 초청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 상영될 국내 작품은 10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의 슬로건 어제와 다른 세계, 흐름과 함께할

본선 장편경쟁 12편 본선 단편경쟁 26

 

서울독립영화제2020 본선 장편경쟁 부문 예심위원 측은 역대 최다인 “143편의 출품작 하나하나가 한국 독립영화의 지평을 넓히고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지표였다며 출품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자신의 영화적 상상력을 과단성 있게 밀고 나가거나, 단단하게 영화의 중핵을 파고들며 심도를 높이는 영화들에 주목했다 밝혔다. 코로나로 경직된 상황에서도 영화가 환기와 전환의 틈이 돼주길 바라며 모두에게 안부를 전한다고 심사평을 마무리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0 본선 단편경쟁 부문 예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수많은 작품들이 서울독립영화제2020 슬로건처럼 어제와 다른 세계 몸소 살아가며 세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작품들 앞에서 의견을 모으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소재의 다양성과 그것을 다루는 진지한 고민, 관습을 벗어나는 참신한 시각, 영화를 끌고 나가려는 힘을 두루 고려하고자 했다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 탄생한 보석 같은 작품들

독립영화의 흐름을 이어나갈 2020 화제작 결산!

 

한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답게 서울독립영화제2020 본선경쟁 부문에는 주목할 만한 화제작들이 눈에 띈다. 본선 장편경쟁 부문에는 서울독립영화제2020 후반제작지원 선정작인 김기성 감독의 <봉명주공>, 박성진 감독의 <열두살>, 최혁진 감독의 <방문객들> 최초로 공개되며, 이를 포함하여 12편이 상영된다. 사회학자인 감독이 무려 33년에 걸쳐 집안의 4대에 걸친 시간을 담아낸 조은 감독의 <사당동 더하기 33>,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에 관한 두 편의 영화 -  이수정 감독의 다큐멘터리 <재춘언니>와 이란희 감독의 극영화 <휴가>,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장애학생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응원하고 따르는 김정인 감독의 <학교 가는 길>, 서울독립영화제2016 대상을 수상한 이동우 감독의 길에서 만난 우정을 통해 본 쓸쓸한 이 시대의 초상 <셀프-포트레이트 2020> 등 사회의 다양한 이면을 다루는 영화들을 주목할만 하다. 그 외에도 공간, 가족, 사건, 로드무비, 예술, 성소수자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하나로 수렴되지 않는 고유하고 뚜렷한 결을 지닌 12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본선 단편경쟁 부문에는 서예향 감독의 <가양7단지>, 윤혜인 감독의 <서정시작법>, 오우리 감독의 <송유빈은 못말려>, 이주연 감독의 <윗치 완더 휘슬> 비롯한 9편이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입문반>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19 대상을 수상했던 김현정 감독의 <외숙모>, 19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김소형 감독의 <우리의 낮과 >,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나연, 조민재 감독의 <>,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과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에서 수상한 김민정 감독의 <레드필터가 철회됩니다.>등이 상영작에 올랐다.

 

새로운 시선에 주목하다!

신진 감독을 조명하는 새로운선택 부문 경쟁 후보작!

 

새로운선택 부문은 공식 출품 작품이 포함되며 장편 1 이하를 연출한 신진감독의 참신한 패기와 도전을 격려하는 초청 경쟁부문이다. 새로운 시선과 독창적인 세계를 엿볼 있는 새로운선택 부문에서는 장르 뿐 아니라, 주제면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22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있다. 장편 부문에는 서울독립영화제2020 후반제작지원 선정작인 표민수 감독의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나>와 안희수 감독님의 <걸 위드 더 카메라>가 최초 공개된다.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은 임솔아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뉴커런트 부문에 올랐다. 위의 세 작품과 더불어 이승환, 유재욱 감독의 <라임크라임>,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 최진영 감독의 <태어나길 잘했어>, 강다연 감독의 <헝거> 7편 모두 장편 데뷔작으로 새로운선택 부문 취지에 부합하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편 부문에는 이상민 감독의 <7011>, 박건 감독의 <재형이는 누구를 초대했는가?>, 김서현 감독의 <여름의 사랑>을 포함한 6편이 최초로 공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단편 경쟁에 오른 김태양 감독의 <달팽이>, 자살한 딸의 재조사를 위해 현수막을 디자인하는 컴맹부부의 이야기인 제이박 감독의 <조지아>, 10대 청소년의 임신을 소재로 한 정해지 감독의 애니메이션 <수라> 등 다채로운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0 11 26()부터 12 4()까지 9일간 CGV압구정 본관과 아트하우스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측은 철저한 코로나 단계별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장이 살아있는 영화제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0 행사개요

 

Information

 

서울독립영화제2020 행사개요

 

행 사 명  서울독립영화제2020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2020

      2020 11 26() ~ 12 4()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5개관 이내)

행사성격  총 상금규모 8,000만원의 경쟁 독립영화제

 

시상내역   본상 - 장편 대상장편 최우수작품상,

                  단편 대상단편 최우수 작품상단편 우수작품상,

           새로운선택 부문 - 새로운선택상(2)

           특별상 – 독립스타상(장편 1, 단편 1), 열혈스태프상,

집행위원회특별상독불장군상

      ㈔한국독립영화협회영화진흥위원회,

      서울독립영화제2020 집행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siff.kr

공식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i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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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siff.kr

 

 

 

 

 

서울독립영화제2020 본선 단편경쟁 부문 상영작 (가나다순)


26

<Deuxième Présentation de l’Ombre> 이지선

<가양7단지> 서예향

<고양이는 자는 척을 할까> 장윤미

<과정의 윤리> 전수빈

<그라이아이: 주둔하는 > 정여름

<데마찌> 김성환

<"레드필터가 철회됩니다."> 김민정

<버드세이버 보고서 제 1> 최희현

<서정시작법> 윤혜인

<송유빈은 못말려> 오우리

<> 이나연, 조민재

<실버택배> 김나연

<얼룩> 하수화

<여름의 나무들> 이수유

<외숙모> 김현정

<우리의 낮과 밤> 김소형

<윗치 완더 휘슬> 이주연

<유령들> 박지연

<이별여행> 박수린

<일기 예보> 임혜빈

<자매들의 밤> 김보람

<작년에 봤던 새> 이다영

<정오에서> 채의석

<조금 부족한 여자> 허수영

<터널> 김유진

<희지의 세계> 이효정


 

서울독립영화제2020 ‘본선 장편경쟁부문 상영작 (가나다순)

 

12

<더스트맨> 김나경

<방문객들> 최혁진

<봉명주공> 김기성

<빛과 철> 배종대

<사당동 더하기 33> 조은

<셀프-포트레이트 2020> 이동우

<열두살> 박성진

<재춘언니> 이수정

<정말 먼 곳> 박근영

<종착역> 권민표, 서한솔

<학교 가는 길> 김정인

<휴가> 이란희 



서울독립영화제2020 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 (가나다순) 


《단편》 총 15

<7011> 이상민

<남산> 김영찬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 - Ⅰ> 정무진, 정효영, 정영돈

<달팽이> 김태양

<당신에 대하여> 신동민

<수라> 정해지

<신도시 키드> 김유원, 남소현

<아유데어> 정은욱

<아홉 살의 사루비아> 장나리

<안나> 한정길

<어떤애와 다른애 그리고 레이> 이현경

<여름의 사랑> 김서현

<재형이는 누구를 초대했는가?> 박건

<조지아> 제이 박

<체류자> 전문호



《장편》 총 7

<걸 위드 더 카메라> 안희수

<라임크라임> 이승환, 유재욱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나> 표민수

<최선의 삶> 이우정

<클라이밍> 김혜미

<태어나길 잘했어> 최진영

<헝거> 강다연



서울독립영화제2020 상영부문

서울독립영화제2020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구성된다.

본선 단편경쟁

독립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단편영화를 발굴하여 상영하고 시상하는 부문

본선 장편경쟁

한국영화의 새로운 성취와 비전을 보여주는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시상하는 부문

새로운선택

공식 출품 외 작품이 포함되며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감독의 참신한 패기와 도전을 격려하는 부문

페스티벌 초이스

공식 출품 외 작품이 포함되며 신진 뿐만 아니라 기성감독의 화제작을 통해 독립영화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부문

독립영화 아카이브전

신작 외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부문

 

 

서울독립영화제2020 시상내역

본상

본선장편

경쟁부문

대상

본선 장편경쟁 부문 중 대상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최우수작품상

본선 장편경쟁 부문 중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1,5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본선단편

경쟁부문

대상

본선 단편경쟁 부문 중 대상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1,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최우수작품상

본선 단편경쟁 부문 중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8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우수작품상

본선 단편경쟁 부문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새로운선택

부문

새로운선택상

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 중에서 2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본선 장편경쟁 부문: 한국영화의 새로운 성취와 비전을 보여주는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독립영화를 발굴하여 상영하고 시상하는 부문

본선 단편경쟁 부문: 독립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단편영화를 발굴하여 상영하고 시상하는 부문

새로운선택 부문: 공식 출품 외 작품이 포함되며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감독의 참신한 패기와 도전을 격려하는 부문

 

특별상

독립스타상

본선 장편경쟁 부문과 본선 단편경쟁 부문 상영작에 출연한 배우 각각 1명씩 선정하여 상금 2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열혈스태프상

본선경쟁 부문 상영작에 참여한 스태프 중에서 1명 선정하여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집행위원회특별상

서울독립영화제2020 집행위원회가 전체 상영작의 참여자 중 선정하여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독불장군상

()한국독립영화협회 운영위원회가 본선경쟁 부문 중에서 선정하여 상금 2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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