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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2

[그 해 여름(Once in a Summer)] 69년을 배경으로 한 멜로드라마 2006.11.27 브로드웨이시네마에서 일반시사로 을 보다. 80년대를 배경으로 십대의 청춘과 사랑을 그렸던 의 조근식 감독이 69년을 배경으로 한 멜로드라마 으로, 4년 만에 생존신고를 했다. 감독은 복고 색채를 통해 풋풋하고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는 재주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은근한 유머도 빼놓지 않는다. 청춘은 어두운 사회적 공기를 마시고 있으며 여전히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변한 것이 있다면 욕심이다. 두려울 것 없어 보였던 감독의 연출력은 조심스러워졌다. 영화는 클리셰들로 무성하다. 대학생이 농활을 가서 그곳 처녀와 사랑을 나누고 영원을 약속하지만 이루지 못한다는 스토리부터 그렇다. 종종 변수를 심어 놓긴 하지만 상투성의 테두리 안에 있다. 그렇지만 뻔한 로맨스라도 잘만 만든다면 마음을 움직.. 2021. 12. 20.
[2019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김서형, 김래원, 나문희, 김수안, 고보결, 권율, 문소리, 박명훈, 안서현, 오지호, 연우진, 예지원, 이세은, 정재광, 한예리, 바다, 이기찬 등 참석 예정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11월 8일(금) 오늘 개막! 오프닝 호스트 김서형의 소개로 개막공연작 , 강릉시향과 씨네콘서트 개막작 , 폐막작 - 개막공연작 , 개막작 , 폐막작 - ‘영화 & 문학’, ‘마스터즈 & 뉴커머즈’, ‘강릉, 강릉, 강릉’ 등의 키워드로 32개국 73편 상영하며 1주일간 개최 - 오프닝 호스트 김서형, 자문위원장 안성기, 자문위원 김래원 및 개막작 주연배우 나문희, 김수안 등 스타들 레드카펫 총 출동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2019. 11. 08. ~ 14/조직위원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바로 오늘 11월 8일(금)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의 영화축제를 시작한다...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