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하마구치 류스케 <해피 아워 ハッピーアワー> 인간으로 사는 건 참 힘들구나
인생은 덕질
2016. 9. 9. 14:06
2016년 1월 31일
키네마준포 2015년 일본영화 베스트 3위로 선정된 <해피 아워 ハッピーアワー>(하마구치 류스케)의 전단지, 넘나 좋은 것.
2016년 4월 29일
2016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해피 아워>(CGV 전주고사 2관)를 보다.
인간으로 사는 건 참 힘들구나. 인터미션 없는 러닝타임 317분 관람은 알맞았다. 날것의 연기 맛도 일품. <해피 아워>는 2016 필견의 여성영화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주는 새로운 영화이다. [★★★★]
2016년 5월 1일
2박 3일 전주국제영화제 5편 관람작 좋았던 순서
1. 해피아워 2. 우손베 3. 뮤즈의아카데미
2016년 5월 18일
최근 <해피아워>와 <곡성>을 매우 흥미롭게 봤다. 두 영화 모두 중심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현 인간사회를 어떤 초월적, 실험적 기운으로 잘 담아냈다. 젊은 작가들이 돌파해 가는 고집/용기의 영화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