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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일기

<나이트 오브 컵스>와 <오리엔탈 엘레지> <긴 여정의 엘레지> 그리고 제3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

by 인생은 덕질 2015. 11. 15.

2015년 11월 12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오리엔탈 엘레지>와 <긴 여정의 엘레지>를 보다.

 

 

'영혼의 목소리'로 완전한 고독여행에 동행시키는 유령감독 소쿠로프와 오늘따라 더욱 나른한 김성욱 프로그래머의 강연. 스크린을 주시하며 저녁밥 무얼 먹을까 생각했다. [★★★]

 

 

11월 13일

롯데시네마 주엽에서 <나이트 오브 컵스>를 보다.

 

 

고통과 절망으로부터 일어나 용기를 갖고 새롭게 시작하라. 내가 최근 몇 년 간 집착적으로 사 모으고 있는 잡지 이미지들(자연, 인류, 사랑, 문화, 패션)의 향연. [★★★★☆]

 

11월 14일

KOFA에서 제3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 상영작 9편(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 / 누구의 아이가 울고 있나 / 은희 / 실종 / 세이프 / 사냥 / 전학생 / 오명 / 박스)을 보다.

 

 

<은희>와 <오명>의 오유진(사진)과 이민지, 조수향, 구교환 배우의 활약을 보고 왔다. 더 많은 독립영화가 지원받고 제작되고 상영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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